갑자기 술집 알바할 때 줌마 만났던 기억나네(장문)

갑자기 술집 알바할 때 줌마 만났던 기억나네(장문)앱에서 작성

편갤러(106.101) 2025.04.01 02:13:07

조회 54 추천 0 댓글 2

그 당시에 스물두살이었고 학교 다니면서 생활비 번다고 술집 알바했었는데

룸형식에 실내흡연 가능한 곳이었고 새벽 시간때라 할저씨할줌마가 ㅈㄴ 많았음ㅋㅋ 근데 그 줌마는 돈많은 애 부모님 느낌 뭔지 아냐 딱 그랬음ㅋㅋㅋ

나이는 한 40대 초반으로 보였고

몸매도 은근 좋았음

첨엔 그냥 고급져보이고 드물게 욕안하고 반말안하는 손님이었어서 나도 일부러 엄청 친절하게 대했음

매주 토요일 새벽 2시쯤 혼자 왔었음 매주 보다 보니까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정돈 됐었음 근데 한달정도 안오다가 오랜만에 왔길래

매주 오시다가 어디갔다오셨냐고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뭐 일이좀 있었다고 그러대 근데 그날따라 너무 예뻐 보이는거임

그 당시 스무살 초반이라 진짜 하루에 자위3번 넘게하고 그랬던 때라 딱 눈 마주치고 스윽 훑어보니까 풀발 뜨고 난리남ㅋㅋ

안걸리려고 최대한 숨기고 자리안내 해줬음

그러고 기본안주랑 술잔 가져다주면서 결혼하셨냐고 물어봤음

피식 웃으면서 아직 안했다그랬음 그래서 애인은 있냐 물어보니까

애인도 없대 그럼 전화번호 주실 수 있냐 직진함ㅋㅋㅋ

첨엔 피식 웃더니 정색하고 자기가 이성적으로 끌리냐고 그러더라

나도 이제 여자로서 끌린다 말하니까 그럼 나한테 증명해라 그랬음ㅋㅋㅋ

ㅅㅂ 그말 듣자마자 바로 풀발ㅋㅋ 지금 일하고 있어서 지금은 못한다 하니까 나중에 연락하라고했음

진짜 그날은 퇴근할때까지 그 생각나서 섰다죽었다 한 백번한듯

반응좀 오면 더씀…. 글 길게 쓰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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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런 느낌인데 조금 더 못생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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