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부산에서 영어 배워볼 사람 없음?

뭐, 요새는 영어 못하는 놈 누가 있냐? 하지만

여기는 영어를 잘해야 되는데 잘 안되는 애들 많잖아.

언어란게 원래 문법이나 규칙 모르고, 경험으로 인한 통밥으로 사용하는거긴한데...

문법이나 독해같은거를 시험문제에서 억지로 물어보니까 억지로 공부를 해야지;

근데 내가 여태껏 배워왔던 ... '성문종합영어' 스타일의 영어문법을 완전하게 벗어난

새로운 문법체계를 만들었음;; 진짜 나도 머리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니라 영어문법을 경험적으로 익히기까진

문법책에 있는 내용하나도 이해안됐는데... 이제는 글이 완벽하게 한글처럼 읽히고, 문법같은 건 틀릴 수도 없게 되었음.

근데 이게 내가 하는 게 맞는지 아닌지도 좀 애매하고... 왜냐하면 누구한테도 말해본적이 없거든.

아니 솔직히 니들 조건절에서의 미래시제는 현재로 쓴다 -> 이 내용은 대다수가 알고,문제도 잘 풀겠지 근데 이게 진짜 진정으로 이해하는 놈이 있냐?

난 근데 이런 쓰레기같은 문법들을 거의 전부 완벽하게 이해했다...  그것도 진짜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나도 약간 이걸 다른 사람한테 말해줘서 이게 맞나 아닌가 확인을 해보고싶어서.
다른 사람도 이해하기 쉬우면 완벽하게 된거겠지...


머; 약력은 부산대학교 재료공학부 입학했고, 수능은 12232

과외경력 다수에 구일 조서(이름 맞는지 모르겠다. 너무 오래전에 일해서) 영어학원에서 고등학생들 토익가르쳤음.


돈을 받는다면 차비정도만 받을 생각; (머 과외한창 고딩들 수학,영어 가르칠때처럼 50,40이래 받진 않고, 수고비로 차비까지해서 10만원 정도 생각중)

이번 영어는 어케쳤냐고? 90나왔는데 , 아니 솔직히 8번 너무 빨리 넘겼고, 16번인가 17번 문장 집어넣기 문제는 한글로 나와도 못풀었어; 영어가 문제여서 틀린게 아님

위에 적은 것들은 전부다 인증가능함...

부산에 사는애들중에 내년에 교정 시험을 치는데, 영어를 마스터하고싶다.
혹은 영어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은 사람은 댓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