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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것,

타미(183.96) 2024.03.30 03:25:21
조회 350 추천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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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포는 그냥 화약만 넣고 쏘는게 아니라 화약을 넣고 종이를 

넣은후 원형 나무판을 넣고나서 포탄을 넣고 쏘는데 이러면 화약의 압

력이 세져서 화력도 세지고 정교한 포격이 된다고 함. 근데 이러면 시

간이 걸려서 이순신장군이 직접 고안한게 기름종이에 화약을 넣은 장

약을 만들어 바로 넣기만 하면 포를 쏠수 있다는 것임. 이러면 화약도

절약하여 화력과 사거리조절과 쏘는 속도도 올림.


조선군에게 부족한 화약재료중 초석은 의외로 일본에서 밀수로 구했

는데 양쪽의 신뢰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순신이 일본인이라고 해서

 해코지한 적이 없이 거래가 활발해져서 본국의 정보도 알려주었다고

 함. 어쩌면 보급없이도 내정을 잘한 이유가 일본상인들과의 거래때문

일수 있는데 일본과 손잡는 모습이라서 한동안 알려지지 않는 기록임.


포로로 잡힌 일본인 중에서 소년이 있었는데 글을 읽을줄 몰라서 글을

 가르쳐줬고 돌아가서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효행에 대한 것도 알려줌.

 그제서야 일본인들이 유교나 효도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고 함.

(일본의 어느 마을은 가족이 아니라 마을단위로 애들을 키우거나 해서

 번식에 가까움. 그래서 부모나 효도라는 개념이 없음.)


명량해전이후 바로 수군을 재건한것 같은데 실제로는 충청도앞바다까지

 바로 도망쳤음. 모습이 좀 그래서 매체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도망친

후 3일만에 일본함대가 나타났음. 간발의 차이였다고 할수 있고 무인도에

서 정박하여 버티던 13척의 판옥선들은 근처 육지에서 백성들의 도움으로

 식량을 얻고 진린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이 시작됨.


거북선을 나대용이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순신장군의 성격상으로는

 자신이 고안하고 나대용에게 공을 넘겼거나 함께 만들었을 가능성이 큼. 

특히 거북선 머리가 용머리고 포를 쏘는 부분은 이순신이 직접 고안한 것임.

(다양한 거북선의 머리도 보이는데 밋밋한 거북머리에서부터 표범머리도 

있었음. 아마 이순신 이전의 거북선일듯.)


이순신집안이 가난했다는 오해는 이순신장군의 형이 농사를 직접 어머니가

 직접 일을 해서인데 어머니는 양반이라도 솔선수범한 것이고 형은 몸이 안

 좋아서 운동겸 농사를 지은 것임. 이순신도 이때 농사법을 배워 자급자족하

는데 큰 도움이 됨.


어릴때의 이순신은 참외서리에다 진법을 만들고 거기 넘어온 어른을 

해치려고 했었음. 어머니의 등짝스매쉬덕에 영웅이 만들어진 것임.


이순신은 말을 유난히 좋아해서 자신의 말이 아닌데도 죽으면 슬퍼했고

 개고기와 말고기를 싫어했다고 함. 


이순신은 신분 가리지 않고 모두의 말을 경청했는데 그래서인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거나 어렵지 않게 의견을 내놓아서 충성심이 높아진 경우

도 있음. 특히 물길에 대한 것은 직접 뱃사공에게서 가르침을 받았고 바람

을 읽는 법도 배워나갔음. 반면 일본은 그러한 소통이 거의 없어서 연전연

패당함.


이순신이 가장 순탄하고 행복했던 때가 정읍에서 사또를 할때인데 이때는

 유일하게 일가친척들이 모두 모여서 즐겁게 살았다고 함. 아마 전쟁이 안

 났으면 성실하고 청렴한 사또로만 기억되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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