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예전에 폰팔이랑 싸우고 합의금 받은 썰 ㅁㅌㅊ?앱에서 작성

만갤러(223.39) 2024.03.27 07:39:12
조회 73 추천 0 댓글 0

100%실화다 주작 아니다
공부를 안 해서 필력이 딸려도 이해 바란다
어느날 서면을 지나가는 길이었음
한 폰팔이가 내 팔 붙잡고 "액정 교체해드릴게요" 이 지랄 하더라
난 이미 폰팔이한테 당한 전적이 있어서 폰팔이를 무지하게 혐오함
그래서 아 됐어요 하고 정색하고 가려는데
이 폰팔이 새끼가 계속 끈덕지게 저희매장 행사중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내 휴대폰보고 언제적꺼를 아직도 쓰고 있냐고 이 지랄 하길래(당시 나온지 3년된 노트10 플러스 쓰고 있었음)
여기서 빡돌아서 "아 필요 없다고요 하 씨발 귓구멍에다 좆박아놨나 말귀를 못 알아 쳐먹어" 이랬더니
폰팔이도 정색하면서 "뭐랬냐 씨발 찐따새끼가 존나 주제넘네" 이러는거 ㅋㅋ
그래서 나도 "느그애미 빡촌에서 몸 팔다가 복상사로 뒤졌다고요" 이랬는데
폰팔이가 갑자기 내 면상에다 주먹 날리는거임 ㅋㅋㅋ 운 좋게도 난 피했지만 오른쪽 팔에 맞음
순간 동료 폰팔이들 나와서 나 때린 폰팔이 팔 붙잡고 말리는거임
난 그자리에서 경찰 부르고 폰팔이 새끼 계속 약 올림
"에헤헤헤헤헤 닌 이제 좆 됐다 이히히히히히" 하고 미친놈처럼 행동 했는데 동료 폰팔이랑 주위에 있는 사람들 표정이 ㅈㄴ 가관이었음

결국 경찰 오고 나 때린 폰팔이 새끼랑 경찰서에 옴
난 당연히 고소 접수했고 합의 일절 없다고 계속 튕김
그러더니 폰팔이가 무릎꿇고 잘못 했다면서 지가 공무원 준비중이라느니 감성팔이 시전함
물론 나는 거만한 태도로 대놓고 보란듯이 하품 크게 했고 그새끼 말 계속 끊고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라고 얘기함 
그러더니 폰팔이새끼는 우물쭈물 하다가 아무말 못하니
내가 먼저 "합의 300만원에 봅시다. 제 시간 뺏은거 100만원이랑, 제가 댁한테 맞은거 100만원, 내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100만원 합해서 300만원"
물론 이 양아치 새끼는 그건 너무 비싸다면서 노발대발함
그래서 나는 "싫으면 벌금 내던가 ㅋㅋ 아 벌금으로 끝나는거 아닌거 아시죠? 벌금 내시면 추가로 민사소송 무조건 걸겁니다. 제 손해 보더라도 끝까지 갑니다." 라고 선언함
그러더니 폰팔이는 "내일 까지 기다려 달라 어떻게든 입금 해드리겠다 계좌번호 불러달라" 이러는데
ㅅㅂ 계좌번호 부르면 이새끼가 뭔짓 할거 같아서 걍 현찰로 달라고 함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에서 만나고 합의금 300만원 받고 사건 종결시킴

솔직히 핑계대며 돈 주는거 미룰줄 알았는데
진짜 공무원 준비 하려던 새끼가 맞았나봄

50만원정도 병원 치료비등 내 용돈으로 쓰고 나머지 250만원은 저축함

솔직히 내가 먼저 욱해서 욕한건데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네

- dc official App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07 - -
1055290 예전에 고등학교 여자화장실 생리대수거함 다열어봤는데 암것도없엇음... [1] ㅇㅇ(211.60) 24.04.09 134 2
1055288 아기 깔 생각도 없고 까봤자 뒤질듯 ㅋ ㅇㅇ(118.235) 24.04.09 46 0
1055286 분명 존나 재미없게 본 애니인데 계속 생각남 이게 뭐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75 0
1055285 죹같노 씨~발 ㅇㅇ(118.235) 24.04.09 60 0
1055284 도배 차단 작작 먹ㅇᆢ ㅇㅇ(118.235) 24.04.09 49 0
1055280 갸루 만화 추천좀 [8] ㅇㅇ(125.130) 24.04.09 71 0
1055279 난 꼬추가 너무 작아서 ntr못보겠읍 [7] ㅇㅇ(223.39) 24.04.09 97 0
1055278 편하게 살고 싶다 날먹하고 싶다 ㅇㅇ(118.235) 24.04.09 57 0
1055277 여고1딩 체육수업 ㅗㅜㅑ...gif ㅇㅇ(107.155) 24.04.09 114 0
1055276 드래곤볼때문에 밤낮 바뀐거 어떡하냐 [1] 한계독신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74 0
1055275 1%의 노력조차 하고 싶지 않아 ㅇㅇ(118.235) 24.04.09 39 0
1055274 일찍 일어나는 건 쉽지 않아 ㅇㅇ(118.235) 24.04.09 50 0
1055273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1] ㅇㅇ(118.235) 24.04.09 43 0
1055272 안읽었으면서 읽은 척 하는 책 원탑 [9] ㅇㅇ(1.230) 24.04.09 110 0
1055271 고등학교 열심히 다닐 걸 너무 후회 되노 ㅋ ㅇㅇ(118.235) 24.04.09 71 0
1055270 우울한건 내 인생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거고, [3] ㅇㅇ(112.150) 24.04.09 77 0
1055269 하아.................... ㅇㅇ(118.235) 24.04.09 54 0
1055267 코우가인법첩 들을 때 꼭 해야 하는 것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62 0
1055266 온다 그들이 온다 !! 보이지? ㅇㅇ(61.77) 24.04.09 51 0
1055264 "아냐 프리렌 그만할래" 만갤러(49.143) 24.04.09 109 0
1055263 배불러터진년들ㅠ ㅇㅇ(118.235) 24.04.09 38 0
1055262 우울하다는 만붕이중에 진짜 우울한놈 못봤어 [1] ㅇㅇ(118.235) 24.04.09 62 0
1055261 봇치는 참 이상해 ㅇㅇ(116.126) 24.04.09 55 0
1055260 근데 디시하면서 엠생, 친구없다 대부분 컨셉이더라 [2] ㅇㅇ(116.40) 24.04.09 72 0
1055258 그나마 아직까지 돈걱정 없어서 산골짜기 가는게 가능한데 산츠네미쿠(218.158) 24.04.09 38 0
1055257 누나 특징...jpg ㅇㅇ(107.155) 24.04.09 140 0
1055256 부끄널 네토리군 개웃기네 ㅋㅋ 만갤러(125.179) 24.04.09 96 0
1055255 잘자만붕이들 [1] 치즈돈까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37 0
1055254 만붕이들 재수없어 죽어 ㅇㅇ(118.235) 24.04.09 51 0
1055253 삼겹살 나도 먹고싶어짐 [4] 마네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62 0
1055252 나빼고 ㅋㅋ ㅎㅎ.... ㅇㅇ(118.235) 24.04.09 45 0
1055251 근데 찐 앰생은 ㅂㄹ 없을듯요 ㅋ [1] ㅇㅇ(118.235) 24.04.09 66 0
1055250 새벽 만갤=앰생 집합소 ㅇㅇ(118.235) 24.04.09 58 1
1055249 어릴때 디시하면서 홍어 이러면서 전라도 욕했는데.txt [1] ㅇㅇ(116.40) 24.04.09 69 0
1055248 ㅅㅂ 만붕이 좆됨 ㅇㅇ(211.197) 24.04.09 80 1
1055247 롤 페이커는 지금도 잘나감? [3] ㅁㅁㅁ(115.138) 24.04.09 83 0
1055246 와 새벽에 벚꽃 흩날리는거 개이쁘다.. [2] 하시다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61 0
1055245 지금도 잠 몰려오는데 억지로 안자는 중 ㅁㅌㅊ? ㅇㅇ(118.235) 24.04.09 42 0
1055243 북한 빠는 사람들 심리 대충 깨달았다 [1] ㅇㅇ,(114.205) 24.04.09 53 0
1055242 남매히어로...manga [2] ㅇㅇ(121.171) 24.04.09 167 1
1055241 ㄹㅇ 아무 것도 안했는데 힘들고 피곤해 [1] ㅇㅇ(118.235) 24.04.09 51 0
1055239 근데 홍어는 대체 왜 먹는거냐? [3] ㅇㅇ(125.128) 24.04.09 60 0
1055238 하아 힘들고 피곤하고 지쳐 ㅇㅇ(118.235) 24.04.09 45 0
1055237 사과도 할 줄 아노 ㅇㅇ(122.43) 24.04.09 44 0
1055236 인생 가챠라는 게 참... 쉽지가 않네 ㅇㅇ(118.235) 24.04.09 40 0
1055235 근데 만붕이가 일본살면은 뭐 달라짐? [2] ㅇㅇ(182.214) 24.04.09 64 0
1055234 나도 쓰레기로 태어나고 싶진 않았는데 ㅇㅇ(118.235) 24.04.09 42 0
1055231 쓰레기라 미안해 엄마 미안해 쓰레기라서 ㅇㅇ(118.235) 24.04.09 60 1
1055229 메스가키 여동생의 선물...jpg [2] ㅇㅇ(107.155) 24.04.09 164 1
1055228 벌레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하면 당연히 나겠지 ㅇㅇ(118.235) 24.04.09 44 0
뉴스 암 투병 중 ‘나이트 부킹’… 아들 응급실행에도 5시간 술판 벌인 엄마? ‘이혼숙려캠프’ 10기 충격 고백 디시트렌드 04.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