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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철학과 아시아 철학의 차이, 분석과 종합

만갤러(220.121) 2025.04.02 09:42:27
조회 28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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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에는 분석-종합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분석이라는 것은


어떤 무언가 대상을 깊게 파고들어 생각하는 것이고. 그 대상의 성질을 파악하는 겁니다.


종합이라는 것은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합친다는 의미입니다.



제 생각에


유럽 철학과 동아시아 철학의 가장 큰 차이는


순서입니다.


유럽철학은


분석-종합을 하고


동아시아 철학은


종합-분석을 했습니다.


이게 뭔소리냐면.



유럽 사람들은  주어진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살기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힘든, 또는 매우 경쟁적인 환경에서 살았기 떄문에


당장 무언가 선택이나 결정, 판단을 할떄도


분석하고 깊게 파고들어서 생각한 겁니다.


그리고 그 생각한 바를 자신의 삶의 종합에 적용하는 겁니다.


즉,


분석을 중점으로 두고, 종합에 적용시킨 겁니다.



그다음


동아시아 철학의 특징은


종합-분석을 했다는 것인데.


동아시아 사람들이 아마도 제 생각에 유럽 사람들보다 처음 시작이


풍요롭고 평화로운 환경 적어도 어느정도 질서가 잡힌 환경, 자신의 미래가 어느정도 정해진 균일하게 정해진 환경에서 시작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되면


일단 삶의 경험 속에서 느끼는 바들을 종합하고, 살아가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그것들의 종합을 멈추고 전체적으로 분석해서 자신의 철학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유럽 철학은 미시세계의 분석을 통해 거시세계의 종합을 이룬다면



동아시아 철학은 거시세계의 종합(삶의 경험과 느낀 교훈들) 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나온 결과를 미시세계 전체에 적용했습니다.


철학을 만들었습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다고 할수 있는데.


유럽은 


분석을 위해 종합을 어느정도 희생했고


동아시아는 


종합을 위해서 분석을 어느정도 희생했습니다. 


분석을 위해서 종합을 희생하게 되면


끊임없는 갈등과 투쟁을 겪게 되고,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보지만


대신에 


빠른 발전과 개선이 가능합니다. 



종합을 위해서 분석을 포기하게 되면


기존 종합을 유지하면서


평화와 질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대신에.


개선,발전이 늦게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유럽이 매우 빨리 나라가 통일되었다가 다시 분열되었다가 매우 빨리 갈등하고 싸우는 이유고. 역사적으로.


아시아 쪽이 한번 나라가 형성되면 길게 가다가 망하고 다시 새나라가 형성되는 이유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니까..


유럽 사람들은


지금 당장 결정이나 판단을 내려야 할때도 조심스럽게


흠.... 이게 뭘까... 한거고. 


즉, 이론가 기질이 있습니다.


자기가 분석한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것은 이론가적 행동입니다.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은


지금 당장 내려야할 결정, 판단을 바로 내리고! 


그다음 인생을 살면서 경험과 교훈이 쌓이다 보면 그떄가서


아! 이게 내 철학이구나! 하고 분석을 해냈다는 얘기입니다.


체험가, 실험가로서의 기질이 있습니다. 


그니까.


일단 세상을 "체험"하고 "살아"보고 


그 세상을 평가할 것이냐?


내가 평가한 분석된 세상을


진짜 세상에 적용시킬 것이냐?


의 차이가


유럽과 아시아의 차이이고



분석한 이론을 세상에 적용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믿음"이 필요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아니, 틀릴수도 있는 상상한 공상적 얘기를 현실에적용하겠다?


틀리면 어쩌게?


믿어야 되는 거에요. 어느정도.



그 반대로


일단 살아보고, 생각은 나중에 하자~~


이건 어떨까요?


이거는 의심이 많고, 기본적으로 이 의심은 동시에 무언가에 대한 믿음인데...


기존에 이미 세상에 있는 질서에 대한믿음이기도 합니다.


유럽사람들은 기존에 자기가 가진 생각을 의심하고 자기가 만든 생각을 믿은 것이고


아시아 사람들은 기존 가진 생각을 대체로 유지하되, 나중에 자기가 만든 생각을 그 기존 생각에 더했다. 라고 보면 됩니다. 


분석 후에 종합


종합 후에 분석


분석 후에 하는 종합을 하게 되면...


나중에 시간이 길게 지나서 분석된 내용이 계속 축적되다보면


꽤 그럴듯한 종합. 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억지 믿음이 있습니다.




종합 후에 분석하게 되면


삶의 큰그림으로서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지혜의 구체적인 미시적인 그 과정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유럽 사람들은 어느정도 꽤 혼란하고 복잡한 인생을 살았고



아시아 사람들은 대체로 어느정도 정해진 삶을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니까.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자기의 인생의 주어진 상황과 자신의 판단에서


유리한 지점을 선택하다보니까.


장단점을 가진 서로다른


두개의 분석 종합 방법, 종합 분석 방법이 탄생했고


바로 이 지점에서


두 철학의 성격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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