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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2차전은 제작사에서 끝나는거임 (인정하면 개추톡톡)앱에서 작성

만갤러(223.38) 2025.03.22 03:19:27

조회 36 추천 1 댓글 0

원작? ㅋ

진짜 아무래도 좋다는걸

서브컬쳐계에서도 결국

가장 중요한건 LUK (럭) 이란걸

증명한 만화.

귀메츠노 야이바 ㅇㅇ

7aef8176b28760f13aede9e14f857768027ca7c677fce44da50f81ca140172abc8cf1b2eba12b986b8d86f994e9421bfb3ecb5fb8f4de3e914ff00ad498e72c331c091e22f

당장 극단적 비교를 해보자면

이사야마 하지메의 신게키노 교진이랑

악어의 귀메츠노 야이바를 비교해보자

그림체네 뭐네 그런 좆도 모르는 애들이나 할법한 비교를 하는게 아니다

일단 하지메 작품의 경우 위트가 처음 맡았고, 대단했다.

난 유포테이블 신봉자라 간간히 유포 얘기를 꺼내는데

한 놈이 그래도 13년도 그 당시 위트가 처음 내놓은 진격 임팩트는 유포도 못 따라간다

라는 댓글을 달은걸 봤을때

동의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반박하지도 못했다

답글은 남기지 않았다.

그정도로 그 당시 위트와 당시 애니메이션 수준의 고정적인 임팩트 다른 작품들과의 상대적인 임팩트, 년도 시기를 고려해봐도

유포가 그걸 넘는다고 댓글 다는건 나조차도 쉽지 않았다

그건 그거고

다음은 누가 맡았지?

그래 마파다

유지하기 어렵게된 위트가 마파에게 넘겼다

코멘트로, 마파라면 믿고 맡길 수 있다

라며

여러 의미가 함축되었던, 그게 결과론이던 무슨 의미던 형식이던 진심이던 업계 관계자들의 무언가이던..

다 필요없다

체인소? 주슈츠 카이텐?

응

진격은 족쳤다

그게 마파다

반면...

귀멸을 보자

이 개새끼는

원작부터 쓰레기에

차마 입에도 담기 아까운 수준이다

하지만...

그가 아니메화를 잡았다

응 유포테이블

내 주관은 그렇다치고 객관적으로도 유포는 전례없는 제작사다

공의 경계부터 스멀스멀 뭐가 보이더니

페제에서 이새끼들은 무언가에 눈을 떴다

넘은 거다

인간의 선을..

15년도에 나온 UBW 는 뭐.. 말 할 것도 없다

지금봐도. 물론.

본즈와 위트도 2열로 밀어버린게 유포라고 본다 나는

그리고 이새끼들이 간택한건..

그나마 체급이 맞아 천재끼리 환상의 호흡을 내던

타입문 x 유포의

나스 신화가 아닌

왠 이상한 잡종을 데려온거다..

근데 뭐가 문젠가

어차피 유포가 귀멸을 작품성 보고 택한거 아니다

그냥 얘넨 그 이름도 기억 안나는데 제빵하는 그 만화다

태양의 손을 가진 새끼 ㅋㅋ

지 손으로 만들면 어차피 태양이 된다

그래서 귀멸을 애니화 소재로 잡았고 , 여지까지처럼 다 밀어버렸다

아니 여지까지보다도 파동이 훨 컸다

유포의 역량과 존재를 훨 많은 사람들이 알았고

이전에도 상당히 유명했지만 역량에 걸맞는 명성은 아니었는데

드디어 이제서야 걸출한 능력에 맞는 정비례한 입지까지 다졌다고 본다

난 사실 헤필 이후에도 유포가 그 수준에 맞는 입지가 안된다고 생각했다

능력만큼 알려져야하는게 맞다면 대중들이 애니제작사 이전에 유포가 알려져야하는만큼 알려지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쨌건.. 말이 좀 새는데

유포 입지 피기에 더 편하고 귀멸로 대중화된건

난 재패니메이션 특유의 섹슈얼 요소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타입문 작품은 일본 특유의 성 적인 요소가 어딴식으로든 작품에 작용하는 경우중 하나기 때문에

완전 대중화까진 어려웠다

하지만 귀멸은 그런거는 없어서 대중화하기 쉬웠다고 본다

사실 진격의 거인도 마찬가지라 본다

특유의 섹슈얼 요소가 없어서 건너건너 완전 일반인들에게까지 대중화시키기 쉬웠다고 본다

이사야마 하지메가 이걸 노린건 아니지만, 13년도 뉴타입 하지메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에서, 성적인 요소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라는 코멘트를 봤던것도 특히 기억에 남는다

진짜...

만화를 단순히 그냥 보는게 아니라

이 업계에 소비자로써 관심이 많고

깊이가 나름 있는 사람이라면 알거다

귀멸이 얼마나 엉터리 작품인지.

그림이 문제가 아니다 물론 그림도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얘는 공부가 안되어있다.

배우지 않고 그린 만화, 그중에 기본기의 기본기인 그림조차 공부하지 않은 만화.

그래서 무너지며 그린 만화

그게 귀멸 원작이라 본다

후로 가면서 좀 잡히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똑같더라

단순히 귀멸만 좋아하는 애들은 그나마 인기가 좀 있었고 하차 안당한걸로 자랑스럽게 여기던데

그게 문제가 아니다..

쨌건 결론은 그거다

어떻게 그리든

물론 중요하지만

원작이 물론 시조가 되는건 맞지만 요즘 시대엔 그냥

2차 제조 과정인 애니화 과정에서 제작사 누구 손에 잡히는지가

1차 과정인 원작 단계를 손수무책으로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로

제작사 간택이 중요해진 시대가 온거다

그래서 극단작으로 유포의 귀멸이랑 마파의 진격을 비교해봤음

끝으로 이걸 남김 ㅇㅇ

맞는 글이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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