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학창시절 연대기 적어봤다 ㅇㅇ....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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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켄간 오메가 297화 - 괜찮은거지? 작성자 : ㅇㅇ(121

본인의 학창시절 연대기 적어봤다 ㅇㅇ....txt

만갤러(112.133) 2024.03.08 18:13:41

조회 112 추천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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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난 그야말로 「 히키가야 하치만 」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음.

지쳤던 초등생활을 마치고, 조금 얌전히 중등생활을 보내기 위함이랄까? ㅎ.

그 덕에 초절정 미소녀와 깊은 만남을 가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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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1학년 때 그녀가 떠나고

그 충격으로 난 그야말로 「 아라라기 코요미 」 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음.

나를 따랐던 여자는 셀 수 없을 정도? (웃음)

어찌나 피곤하던지… 공부 할 틈도 없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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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여자로 부터 휘둘려 바빴던 2학년 시절을 반성하며

조금 더 조신해진 나는 마치 「 오레키 호타로 」 같았지.

그래도 아직 철이 덜 들었달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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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왔을 때 난 느꼈지.

“이 학교의 미래는 나에게 달렸구나.”

남에게 표적이 되지 않도록 조심히 다녔지.

마치 「 힘을 숨긴 」「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 같았달까.

뭐어——. 나의 「 힘 」을 눈치 챈 녀석들도 있었지만 입단속을 잘 해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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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 나의 무대. 」

그야말로 난 「 카미조 토우마 」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이 있다면 바로

《 환 상 살 》

《 이매진 브레이커 》

교내 싸움 1짱(나랑 붙질 않았으니 1짱이었지 ㅋ)과 첫 대결 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지 못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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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비로소 나는 이제 「 에미야 시로 」 그 자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음.

길고 길었던 학창 시절을 끝내고,

정의를 좇는 한 소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

이때부터 나에게 덤비는 자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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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 나 」 로 말할 것 같으면

이상을 향해 나아가며

정의를 갈망하는

「 정의의 사도 」

이쯤 해둘까나———.

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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