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자작따리가 맘대로 전쟁 일으켜도 됨? (x)

에이길에게 영지 준 것부터가 전쟁 포석임.

에이길처럼 무력 20 용감한 야심찬 트레잇 달고 있는 놈은 땅 주면 무조건 전쟁하게 되어있음.

독립 영주가 아닌 애들은 동료 봉신(같은 왕국 아래 다른 영주들)이건 외국이건 만만한 애들 먼저 치게 되어있는데

안정된 국가라면 내정돌려야 되는데 하꼬놈이 자꾸 내전 벌리면 짜증나고

변두리에 박아서 확장한다고 해봤자 다른 영지의 수입 1/100도 안벌리는 똥땅 먹겠다고 괜히 좆간피로도를 감내할 필요가 없다.

확장을 계획중이라면 만만한 외국 옆에 에이일 같은 애들 박고 금 좀 선물해주면 알아서 군사 모아서 확장한다.

이 때도 당연히 수도나 중심부에는 주면 안된다 역시 인접한 애들 상대로 내전 일으키니까.

작중에서도 연방은 기사직에는 절대 영지를 안준다는것과 고르도니아도 재상에게서 몰수한 영토는 절대 안 준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