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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왕실의 공주와 결혼한 미나모토 요시츠네. 대륙의 황제가 되다.

책사풍후z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9 0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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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왕실의 공주와 결혼한 미나모토 요시츠네. 대륙의 황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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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요시츠네가 몽골로 가서 이름을 징기스 라고 바꿨다
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41장에 예언되어있다

//
몽골비사의 테무진(=징기스칸의 본래 이름) 관련 전설을 보면
테무진의 아버지 예수게이가 이웃 부족 족장 테무진을 죽인 기념으로
때마침 막 태어난 자기 아들의 이름을 테무진으로 지었다고 한다

테무진은 몽골어로 대장장이란 뜻이란다
아마도 몽골의 제철업이나 무기제조를 관장하던 몽골의 힘센 족장들이 자주 쓰는 인기 있는 이름이 아니었을까

몽골 기록에 따르면 서기 1189년 테무진은 친구 쟈무카에게
배신 팀킬을 당하고 종적을 감춘다
테무진을 따르던 70여명의 족장들은 잔악무도한 쟈무카에 의해
솥에 끓여져 죽었다고 한다
테무진은 완벽하게 몰락했다

중국 송나라측 기록에 따르면 징기스칸은 본래 금나라의 노예였다고 나온다 근데 그가 어쩌다 노예가 되었는지는 안 적혀있다

금나라의 노예 테무진은 쟈무카에게 패하고 도망친 그 테무진이 맞을까
혹시 김일성을 사칭한 가짜 김일성처럼
스메르디스를 사칭한 가짜 스메르디스처럼
금나라의 노예 테무진은 가짜 테무진이었을까

정사들에서 테무진은 서기 1196년부터 몽골 케레이트족 옹칸의 부하로 언급되기 시작한다
(그 전의 테무진의 행적은 약간 전설의 영역이다. 즉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모르겠는)
옹칸은 금나라에 의해 몽골의 왕으로 책봉되었고
징기스는 금나라에게 '차오드 코리' 즉 '100부장'으로 임명되었는데
코리는 100이란 뜻이고 차오드는 장교란 뜻이란다.

100부장... 징기스는 금나라의 용병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던거 같다
금나라는 그의 군사적 재능을 알아본거 같다

오랜 방랑과 도주 생활 동안 경험치가 쌓여서 성장한걸까
아니면 그는 다른 세계에서 온 이방인일까?

몽골비사에 적힌 서기 1196년 이전 징기스의 젊은 시절 일대기는 허구로 가득한 신화적 영역일까?


//
몽골의 황금사를 보니 징기스칸이 솔롱고로 가서 한동안 거기서 살았다고 나옴


솔롱고의 공주 훌란 카툰이랑 결혼했다고 나온다.


징기스칸의 어릴 적 부인 보르테는 어릴 적에 잠깐 봤을 뿐 그 후로 한동안 보지못했다고 나옴.


근데 몽골제국 왕실은 고려를 '솔롱고'라고 불렀으니까 그러면 징기스칸이 고려에 가서 한동안 살았다?

뭔가 말이 안된다.

그리고 훌란 카툰은 '메르키트' 부족의 공주란다.


메르키트가 어떤 부족인가. 몽골 땅에 사는 부족인데. 투르크의 후손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고구려는 장수왕 때부터 공식 국호가 '고려'다.

중국 기록을 보면 고구려 멸망 때 고구려인들을 중국,돌궐,말갈,신라가 각각 데려갔다고 나온다.


돌궐(투르크)로 끌려간 고구려인들... 돌궐과 고구려가 서로 혼혈되서 메르키트란 부족이 태어난걸까?

영어 위키 백과 '메르키트'를 보면 메르키트는 '메르겐'이란 말에서 유래했다고 나온다.

메르겐.... 활을 잘 쏘고 마술, 신탁, 점술, 점술, 종교적인 힘에 능한 중앙아시아 시베리아의 퉁구스족 신화 전설들에

전설적인 영웅적 족장들의 별명으로 신화에 종종 나오며

어쩌면 이 말은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부족들 사이에서는 힘센 족장을 뜻하는 별명으로도 쓰였을지도 모른다.

서기 4세기 산라의 대족장의 칭호 '마립간'에도 이 '메르겐'이란 말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징기스칸이 한동안 솔롱고에 가서 살았다는건 왕씨 고려가 아니라 몽골의 한 부족인 '메르키트'란 말인가?

그리고 그 메르키트는 넓게 보면 고구려,신라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있는 부족?

이게 끝?


그러나 메르키트 부족이 '솔롱고'란 어떤 큰 연합체에 속한 백성이었다면 어떨까.

징기스칸은 혹시 한동안 연해주의 발해 유민들이 모여 사는 성읍에 가서 살고 있었던게 아닐까?


후삼국 시대 한국의 기록들을 보면 왕건의 아버지 왕륭은 궁예한테 "숙신,조선,변한의 임금이 되고자하거든 제 아들 왕건을

중히 쓰십시오."라고 요청한다.


숙신은 연해주에 사는 부족이다. '변한'은 경상남도의 임나가라의 옛 부족 연맹 시절 이름이고

통일신라 말기~후삼국 시대의 학자 최치원은 '변한=백제'라고 주장해서 변한을 백제의 별명처럼 쓰고 있다.

조선은 고조선인데. 고구려가 망한 후 당나라는 고구려의 나라 이름을 '조선'으로 고치게하고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을

'조선'의 왕으로 만들어 요동반도에 두어서 고구려 유민들을 통제하려 했다.

즉 왕륭이 말하는 '숙신,조선,변한'은 아마도 연해주 지역에 퉁구스 계통 숙신족과 고구려 유민과 백제 유민이 모여 산다는 뜻같다.


당나라측의 발해 관련 기록을 보면 대조영은 숙신,조선,변한을 기반으로 해서 발해 왕국을 건국했다고 적혀 있다.

연해주 지역의 퉁구스와 고구려 백제 연합체가 대조영의 고구려 부흥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일까.


연해주 파르티잔스크의 '스챵'이란 마을에는 옛 발해의 성 유적터가 있다. 이 '스챵'은 먼 옛날부터 '소성(蘇城)'이라 불렸다.

이 스챵에선 발해 관련 많은 고고학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 지역에서 더 많은 발굴, 더 넓은 광범위적인 발굴들을 진행한다면 뭔가 새로운 신비한 발굴들이 계속 보고될지도 모른다.


근데 이 연해주 파르티잔스크 스챵에는 한 전설이 전해온다.

그 전설은 뭐냐면...,

일본의 사무라이가 이 곳에 건너와서 소성의 한 공주와 결혼하고 소성의 성주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성읍의 이름이 '소성(蘇城)'이 되었다고 한다.

쫓겨다니며 방랑하던 왜국 무사가 이 곳에서 비로소 인생을 다시 새 출발했다는 뜻이다.

근데 왜국 무사는 그것에 만족하지못하고 또 다른 세상 즉 대륙으로 갔고, 대륙에서 위대한 황제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연해주 파르티잔스크의 도시 문장은 황금색 꽃들에 인삼이 달린 특이한 문장을 사용하는데. 그 모양이 마치

일본의 유명한 사무라이 가문 '미나모토'의 사사린도 문장과 닮아 있다.

징기스칸의 즉위식을 그린 이란의 그림에서도 미나모토 가문의 사사린도를 연상케하는 비슷한 꽃이 등장한다.


징기스칸은 사실 일본열도에서 도망쳐 연해주에 표류한 사무라이이고,

그 연해주에는 고구려 유민들이 사는 '솔롱고'란 나라가 있었고

그 나라의 속민(屬民) 혹은 동맹인 '메르키트' 부족이 몽골 땅에 있었고,

왜구(倭寇) '징기스'는 몽골의 테무진이란 유명한 영웅적 족장을 사칭해서 몽골 지역의 전략적 자원을 장악하려고 한 것일까?

그러다가 어찌 어찌 하다가 세계를 정복한 대정복자가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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