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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음과 3학년 가사 써봤는데 ㅁㅌㅊ냐앱에서 작성

ㅇㅇ(124.51) 2024.02.28 01:29:04
조회 52 추천 0 댓글 1
														

엄마 엄마

언제쯤이면

나는 가슴이 커지는 걸까?

알려줘

아빠 아빠

어째서 최근에

함께 목욕을 해주지 않는 거야?

알려줘

남자애들이 얘기를 하고 있어

저 애는 크네, 저 애는 작네

어째서인지 조금 몸을 숙이게 돼

의식하지 않는 척하며 의식해

흔들릴 때마다 어른이 되고

흔들릴 때마다 여자가 돼

흔들릴 때마다 바뀌어 가

흔들릴 때마다 사랑스럽고

엄마 엄마

뭐야 이게? 스포츠 브라?

땀 차고 비쳐 보이니까, 필요 없어 이거

필요 없다구

아빠 아빠

미안해 왜일까

함께 목욕을 하고 싶지 않아

이상하네

순식간에 불룩해져서

혹시 폭발해버리는 거 아닐까 하며

걱정돼서, 나 걱정돼서

그래도 나쁜 느낌은 들지 않아

흔들릴 때마다 가슴이 아파

흔들릴 때마다 시선이 아파

흔들릴 때마다 바뀌어 가

흔들릴 때마다 사랑스럽고

어느샌가 A B C D

이상한 별명이 붙여져 버렸고

여자들의 최종병기

거슬리고 싫어지는 순간도 있지만

흔들릴 때마다 저 사람이 쳐다보고

흔들릴 때마다 저 사람이 쳐다봐

흔들리는 게 아니라 흔들어 봐

흔들릴 때마다 저 사람은 쳐다보고 있어

흔들릴 때마다 어른이 되고

흔들릴 때마다 여자가 돼

흔들릴 때마다 바뀌어 가

흔들릴 때마다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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