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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복원해나가는 광개토의 역사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0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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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복원해나가는 광개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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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음악:

https://youtu.be/LRNZ963deEw?si=Sic_YfRU5bjCGp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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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책사풍후


연구 후원자(금전적 부분) : 메테오르이예,뉴트리아정상수,이스트호리즌,핫식스,혼다,비타민비타민,바레인,넥서스소스,우리집밥벌레,아서독스 등등


서기 391년 신묘년(辛卯年) 즉 흰 토끼의 해…!

이 해에 고구려의 소년 태자 담덕((談德)이

고구려 왕이 되었다. (담덕=광개토(廣開土)).

당시 담덕의 나이는 불과 18살이었다.


고구려의 주 무대 ‘만주’ 땅.


만주의 서쪽은 요서(遼西) 지방이라 부르고

그 동쪽엔 요동(遼東) 반도가 있다.

요서와 요동을 가르는 큰 강이 있으니 이를 ‘요수(遼水)’라 부른다.


요서,요동 뿐 아니라 ​하북성(河北省)까지 다스리는 모용선비((慕容鮮卑)) 기마민족..!

강력한 기마민족 모용선비는 ​고구려의 왕 담덕의 조공을 받고

​담덕을 고구려 왕으로 책봉한다.


비록 모용선비는 태생은 기마민족 출신이지만

삼국지 시대를 하나로 통일한 사마씨 진(晉)나라에 대를 이어 충성하며 조공을 바치고

공자 맹자의 학문을 닦아 ‘연(燕)’이란 나라를 세웠고

하북,요서,요동의 옛 중국 한나라 군현들과 호족들의 신망과

지지를 얻고 있었다.


부여씨라는 강력한 호족은 모용선비를 주군으로 모시고 요서의 말과 승마용 마구 생산과

금은 세공업과 군함 제작을 관장하고 있었으며

사마씨 진(晉)제국의 평주(平州)의 군현들인 창려,현토,요동,낙랑,대방 곧 요서,요동 더 나아가

북한 땅의 무역 이익을 관장하고 있었다.


담덕은 모용선비의 허락을 받고 요동반도의 중국계 호족들의 지지를 얻어

마침내 요동의 한나라 도로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그 도로는 먼 옛날 한나라가 닦았던 전략적 물자 운송로였다.


그 길을 따라 담덕은 요수 강물의 상류의 소금 호수를 경략하러 떠난다.

그 곳엔 ‘비려’라는 부족이 살고 있었는데.

‘거란(Khitan)’의 조상인데. 그들을 다른 말로 ‘선비’족이라 부른다.

모용선비와 같은 선비족이며 , 모용선비족의 연나라의 백성이지만

천성의 야만스런 습성을 버리지 못해 여전히 약탈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비려는 요동반도의 현토군 고구려현 사람들을 사로 잡아가는 짓을 종종 벌여

요동으로선 골치거리였다.


그러나 비려는 우수한 전투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그들이 점유하고 있는 소금 호수는 경제적으로 매우 짭잘한 자원이었다.


모두가 비려를 골치거리로만 볼 때 담덕은 비려를 군사적으로 쳐서 복속시켜서

모용선비의 근심을 덜어주는 한편 동시에 모용선비 몰래 비려를 친(親)고구려 세력으로 길들여서

고구려는 엄청나게 많은 전투말들과 고구려의 경제를 부유하게 만들어줄 소금을 얻으려 했다.


담덕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렇게 비려로 머나먼 원정을 떠난다.


그동안 담덕은 말갈(靺鞨)을 꼬드겨서 백제의 적현성(赤峴城)을 함락시켜 말갈이랑 백제를 서로

싸움 붙여서 담덕의 북방 정벌을 방해하지 못하게 한다. 注


말갈은 여러 종족이 있는데. 담덕은 말갈족 중 일부를 고구려의 용병으로 사용하고 있던거

같다. 이때부터인지 그 후인지 모르겠지만 말갈은 고구려 백성이 된다.


말갈이 백제를 상대하는 동안

담덕​은 북방의 근심거리인 야만족 비려(거란)를 쳐서

​고구려의 동맹으로 만든 후 1년만인 서기 392년 음력 가을 7월에 이랴 이랴 돌아와

​쉴 틈도 없이 거침없이 백제의 성들을 마구 마구 먹는다.

​이 때 백제의 왕은 '진사(辰斯)'란 이름의 사람인데

​그는 담덕이 너무 전쟁을 잘해서 겁 먹고

​감히 나아가 응전하지 못했다. 이 바람에 한강 북쪽의 10여개 성을 담덕에게 뺏겨버리고 만다.

진사는 왜 이런 식의 졸렬한 대처를 한걸까?

아마도 진사는 진정한 위협은 고구려보다도

늘 무리한 전쟁을 요구하며 군사력을 장악해 왕권을 위협하려드는 진씨(眞氏) 가문이

진정한 위협이라고 생각한거같다.

그는 궁궐에 화려한 정원을 만들어 왕실 학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注

국경에 방어 시설들을 더 많이 지어서 그런 많은 공사 비용은 다 진씨 가문이 내게 해서

진씨 가문의 힘을 빼려고 한 듯 하다.



당시 백제의 조정은 나라 대부분의 땅을 자기들의 땅으로 삼은 진씨 가문과

백제 왕실에 귀부해온 낙랑,대방 출신 중국 계통 학자들 그리고 마한 출신 무장들

세 세력으로 나뉘어 있었다.

진사왕은 이 세 세력들 사이의 싸움과 재정을 잘 조정해서 왕권의 힘을 강화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던 듯 하다.


진사왕은 마냥 왕권 강화에만 열중하는 정치가는 아니었다.

그는 진씨 가문과 여러 가문들의 귀족 자제들을 데리고 사냥을 자주 했다.

당시의 사냥은 그냥 노는 것이 아닌 군사 훈련이었고

귀족 자제들은 국왕의 친위 부대이자 특전사 그 자체였다.

한강 북쪽 10여 성을 함락한 담덕이

서기 392년 음력 겨울 10월 백제의 최대의 해상 요새인 관미성을 포위해서 급하게 20일간 칠 때

진사는 특전사들과 함께 ‘구원’이란 곳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진사는 배를 타고 고구려가 지키지 않는 곳을 급하게 치려는 작전을

꾸미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때 야마토군이 갑자기 바다를 건너와 진사를 죽이고

진사의 조카인 아신 왕자(백제 왕자)를 백제 왕에 즉위시켰다.

그 야마토의 닌자들은 아신이 불러들인 것이다.


아신은 야마토 용병들을 이용해 동쪽으로 신라를 친다.



겁 먹은 신라….. 이 때 야마토에서 신라로 사신을 보내서 왕자를 야마토에

인질로 보내주면 신라를 노략질하는건 그만두겠다고 한다.

그러자 신라는 전쟁보단 평화를 선택하고 왕자를 야마토에 인질로 보냈다.


당시 바다 건너 ​야마토는 일본열도의 30개 부족국이 가입한 연맹으로

​이 연맹엔 김해 부산의 임나가라 연맹도 가입해있었다

당시의​ 야마토 연맹은 철을 캐는 법을 몰라

​철은 임나가라에서 수입하고

야마토의 ​투구 갑옷 함선 제작은 백제와 임나가라에서 야마토로

​온 기술자들이 제작해줬다.

대륙의 선진문물에 의지해 사는 야마토는 백제,임나가라 왕들의 요청에 응해

RPG 게임의 퀘스트들을 깨듯 퀘스트들을 수행하면

백제,임나가라 왕들은 선진문물을 줬다.

야마토 연맹의 연맹장인 야마토 왕은 이렇게 얻은 선진문물들을

열도 곳곳의 왜국 족장들에게 골고루 나눠줘서 야마토 연맹 자체의 위계 질서를

유지하여 연맹의 경제적 발전과 사회 위계 질서 유지를 계속 이어 나갔다.

​백제는 전라도의 마한연맹을 속국으로 복속시켰으나

​마한인들이 하도 성질이 거세서 야마토에게 이들의 통제 제어를 부탁하던 상황이고

​임나가라는 경주 사로국이 회장인 신라 연맹(진한이라고도 부름)을 제어하기 위해 야마토군을 용병으로 고용해 신라를 주기적으로 밟았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아직까지 백제 왕국 임나가라연맹 야마토연맹은

​누가 우위에 있다고 단언하기 어렵고

​서로가 서로를 이용해 먹는 관계였다

​그런데 백제 왕 진사가 왜군에게 피살당하고

​아마도 왜국 왕족 피가 흐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신 왕자가 백제 왕이 된 후

​아신은 신라와의 우호 관계를 끊고

​왜군이 마음껏 신라를 치게 군수물자를 지원해줬다.


당시 야마토 연맹은 통일 국가가 아니라서 신라와 우호 하기로 맺은 족장들이 있는가하면

신라를 괴롭히는데 맛이 들린 족장들도 있었다.


당시 백제는 천황제 비슷한 제도를 운영했고 백제 왕은 제일 높은 대왕이 되어

도교 세계에서 제일 높은 최고의 지존이 되었다.

백제 왕은 왕실 자제들을 곳곳에 제후로 분봉해 식민지를 운영하게 했다.

그 식민지를 ‘담로’라 부르는데.

바다 건너 요서의 부여씨도 백제의 담로이며

또 다른 담로들은 전라도의 마한(馬韓) 소국들,경상남도의 임나가라(任那加羅) 소국들 그리고 경주의 도시 국가 신라.

이런 곳곳의 작은 나라들의 근처에 두어져 있었다.

담로들은 이런 나라들에 선진 문물을 제공해주는 대가로 그 나라들의 값싼 노동력과 자원을

헐값에 사용했고 때로는 군사적 지원도 해주며 그 나라의 신망을 얻었다.

또 다른 담로 중 하나는 바다 건너 야마토에도 있었다.

오사카의 야마토 정권의 족장들은 대륙에서 선진문물을 가지고 온 백제 왕자를 하늘의 자손이라 부르며 귀하게 받들어 모시며 백제를 귀한 나라란 뜻의 ‘귀국(貴國)’이라 불렀다.

백제의 담로가 아니었다면 야마토 정권은 일본열도의 야마토 연맹 유지에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워낙 야마토 연맹의 회원국들 하나 하나가 오사카의 야마토 정권으로선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니….,


광개토 담덕 때에 이르러 야마토로 인해 삼한이 전란에 휩싸이고

백제 왕과 신라 왕이 야마토에게 암살 되거나 격파 당하고 백제,신라가

야마토의 담로 왕인 아신의 신민이 되자

담덕은 더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었다.


결국 숙부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서라면 야마토 닌자를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아신.

그리고 선진 문물에 눈이 먼 야마토 정권과 야마토 정권에게 연맹으로 예속된 야마토의 족장들 중 노략질에 재미 들린 야마토의 일부 부족으로 인해

백제는 물론 신라 마저 왜구의 영향권 하에 들어오기 시작하자

담덕은 미래를 보았던 것일까. 머지 않아 백제,가라,신라가 전부 격파 당해 야마토의 신민이 되는 것을.

그리 되면 머지않아 고구려도 격파당하게 될 것을.


거대한 검은 모놀리스 비석 ‘광개토비’에는 고구려 최대의 라이벌은 모용선비도 백제도 아닌

야마토라고 적혀 있어서 지금도 많은 학자들을 의아하게 한다.

영웅의 원대한 식견은 일반인으로선 도저히 따를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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