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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능 화학에서 존나 벽 느끼고 현타 느꼈던적 많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2.24 17:57:12
조회 132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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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문제를 30분안에 다 푸는게 쉽지가 않음

이게 갈수록 퍼즐화가 심해서

3페이지 다 풀면 시간이 10분정도 남는 순간도 자주 오고...

내가 이걸 1년동안 매일 기출이든 사설이든 안가리고
모고 1개씩 풀고  잡다한 스킬들도 익히고 똥꼬쇼를 해도
제시간 안에 다 푸는게 수능날까지 버거웠음..

근데 ㄹㅇ 아이러니한게
나 학원 현강 다닐때

난이도 높은 사설 모고 나눠줘서
그거 한창 푸는데
나 3페이지 절반정도 풀때

내 앞에 있던 새끼 시간 12분 남기고
끝내고 펜 내려놓는 소리 들리더라
심지어 만점


이때 내가 뭘 잘못했는지
잘못한게 없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큰지
진짜 신에게 묻고 싶더라

현강 쌤한테 질문하니까
웃기만하지 뭐라 말을 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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