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에 샀으니까 벌써 6년차에 접어듬

프리미엄 등급에 4륜 적용된거.

내기준 사실상 썬룹없는 풀옵(이정도 옵션도 차고남쳐서)

그때도 14만km라 감가 존나 된거 2100 정도에 삼.

(최근에 보험가입하면서 견적넣어보니까 1100만원으로 잡히더라ㅋ) 

키로수 13만 넘어가면 폐차해야되는줄 아는

차알못들 덕분에 1~2만키로 차이로 몇백 싸게 산듯.

그당시 좀 싸게 산 대신 오일류 싹갈고 하부 부싱이나 

디스크,쇼바 같은거 간다고 총 200정도 투자했었음

2천cc따리 택시도 50만km는 기본으로 타는데 

제네급이나 3천cc넘는급은 훨씬 신경써서 만들기 때문에

이 정도 키로수는 길들이기 끝난거라 보면됨

dh나 구g80이 자잘한 잔고장이나 하자가 전혀없진 않지만 

어차피 국산이라 엄청 큰 수리비 들어가는건 거의없고

대체로 잘만들었다 생각함.

여담이지만 쇼바가 에어나 전자식 쇼바도 아니고

그냥 막쇼바라 볼수 있는데 이게 신의 한수임 ㅋㅋ

차 받고 쇼바 교환할때만해도

요즘 그랜져나 k7도 전자식쇼바던데 

이건 막쇼바였어? 하면서 살짝 실망했지만 

쇼바 부품비는 존나 싼데 그래도 차 급이 있어서

갈고나니까 ig보다 승차감 훨씬 좋더라ㅋㅋ

dh 나올때부터 현대가 기본기, 코너링 같은거 신경쓰고 

강판 강도나(그당시 초고장력 강판이란 말이 유행했었음)

부식 같은것도 아연합금 같은거 쓰고 이때부터 확실히 좋아졌음 

소나타는 lf , 그랜져는 ig 정도부터 

(hg 때만해도 코너링 불안해서 하부쪽 튜닝하고 별 지랄을 다했었음)

내장이나 옵션은 hg 정도부터 불만없었고 

소나타급은 그래도 옵션 좀 넣어야 괜찮았던듯

내장상태도 썩나쁘지 않은걸 사서 5년타고도 첨받았을때 그 느낌임.

그때보다 나이든것도 있지만 아무튼

연비 빼고는 차에 워낙 불만이 없으니까

그 뒤로 신차 나오거나해도 별 관심도 없고

차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