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동차는 제로백이 몇 초니~ 독3사가 뭐시기 등

요즘 30살 되면서 느낀 건,,, 

자동차 덕후가 아닌 이상, 싹 다 부질 없다는거다.

지금 당장 2000년 극초에 나온 자동차를 타도 도로 위에서 잘 굴릴 수 있고,

그 안에 LCD 화면이 있냐~ 겉면이 얼마나 반지르하냐~ 로고가 어디꺼냐의 차이인거 같음.

BMW이 도로 위에서 반듯이 잘간다~ 아우디는 조명회사라서 불빛이 이쁘다~

돈이 남아 도는 사람이 아닌 이상, 위의 것들이 사실 크게 부질있나 싶음.

(절대 광고 및 현대차 직원 아님)

솔직히 소나타만 해도 이번생의 자동차는 이걸로 만족해도 되는 거 같은데...

아이를 뭐, 3명, 4명 낳으면 더 큰 SUV 가는거고. 

남자들한테 차에 대해 이야기하면,

얼마나 그랜저 이하급이 내려치기 당했으면, 그냥 쳐다도 안보는 수준임.

우리나라가 이렇게나 돈 많이 버는 국가였나 싶음.

내 머리 속으로 계산했을 때 현금박치기한 그랜저 탈려면 최소 실수령 450정도인데,

(유지비 빼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최소 450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림)

뭐만 하면 독3사, 테슬라 등

솔직히 도로에서 얼마나 빠르게 달릴거라고

저런 스팩의 차가 필요한가 싶음.

사실, 내면 깊이 드려다보면

고급차를 살려는 이유가 '이성'이 큰데, 

자기가 돈을 못 모으는데 고급차 타다가 나중에 이성이 떠나거나 경제적으로 파탄나면

뭐가 의미가 있나 싶음.

주위에 모닝 타면서 결혼한 부부있는데,

이 사람들이 결국 이 분야에서 승리자더라.

이 분 차 한번씩 타는데, 모닝이나 그랜저나 솔직히 모르겠음ㅋ

2열에서나 차이가 존나 크지, 집에서 IG 조수석 탈 때나, 모닝 조수석 탈때나

뭔 차이가 있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