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별 생산 역량차에 따른 판매량 차이를 고려하고서라도

많이 팔리는 데엔 이유가 있음

그게 브랜드 이름값이건 자동차 성능이건 상관없이

어떤 무언가가 사람들에게 와닿았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 거임

그걸 잘 캐치하고 잘 팔고 있는 회사는 장사를 정말 잘 하고 있는 거고

회사 차원에서 원가절감 오지게 하고 수익 많이 내는 거?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거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현기는 정말 장사 잘 하는 똑똑한 회사인 거임

대국민 가스라이팅 잘 해놔서

아무리 원가절감의 절정을 찍어도

국민 90%가 쉴드치잖음

이게 ㄹㅇ 그냥 [현기공화국이라서] 라고만 치부하기엔

현기의 회사 운영이 정말 엄청나다는 걸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음

대단한 회사임 진짜로

쏘렌토 봐라

23~24년식 키로수 1.8만 되는 차량도

중고차 판매가격 보면

신차대비 100% 가격 유지하는 매물 수두룩 빽빽이다ㅋㅋㅋㅋ

반면에 그랑콜레오스? 

3~4천키로짜리 중고가 

벌써 95~97% 수준으로 내려왔음

이것도 물론 아직까진 감가방어 선방하는 거긴 한데

쏘렌토에 비하면 뭐ㅋㅋㅋ

르노라는 브랜드 + 어쩔 수 없는 이미지 때문에

장기화 될 수록 결국 르노차 감가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 본다

즉, [자동차를 사는 게 아니라 브랜드를 사는거다]

라는 말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