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받기로 계약한 레이를

일요일에 받게 됐습니다.

딜러 말로는

차는 지금 공장에 있고

금요일에 대리점 도착,

선팅이랑 블랙박스 설치해서

월요일에 저희 집 앞으로

배달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전에 질문글 올렸더니

1. 집에 운전 가능한 사람이 없다

2. 취소차가 의심된다

라는 이유로 취소를 조언해 주셔서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계약자인 누나가 잔금을 벌써 치뤘대요

이게 너무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이긴 한데

가족 중에 차 있는 사람도 없고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어서

어디서부터 의심을 하고

어디는 안심해도 되는 건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차를 사도 괜찮은 걸까요?

일단은 제가 차를 운전할 수 없으니

선팅 끝나면 대리점에 찾아가서

딜러랑 같이 차를 타고 집까지 올 생각인데요.

그때 차량보고 취소할 수도 있나요?

누나가 돌다리는 안 두드려보고 건너는 타입이라

제가 좀 더 꼼곰해야 된다는 부담감에

질문글 올리게 됐습니다

다시 한 번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