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는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유투버든, 일반인이든..
잘잘못을 떠나서 맹목적으로 지켜주고, 살 길을 찾아준다.
그러니 깜빵 갈 각오로, 사즉생의 각오로 별거 아닌데도 목숨걸고, 욕먹음을 두려워 않는다.

반면 우파 이 병신들은 지금 이게 전쟁인지 아닌지, 피아 구분도 못하고 씹선비질 해대기 바쁘다..
이번 서부지법 의인들마저 벌써 잊혀져간다..
이 일베에서 조차도 이제 그들을 거론하는 글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끓는 냄비 근성! 에라이!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그 서부지법 89인, 특히 이번에 억울하게 구속된 55인의 의인들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고,
국짐당을 비롯 각계에 압박을 가해 그들을 구해내야되고, 그들의 석방과 삶에 도움이될 만한 가능한 모든 일을 다해야만한다!

그런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만, 우파에서도 모든걸 걸고 나라를 위해 싸우는 진정한 애국지사들이 나올 수가 있게 된다...
부디 부디 우리나라 좀 살려둬....

- 난도 시위 참가 자주 나가고 있고, 서부지법 일이 있은 날도 낮에 나가서 5시간 정도 있다 왔다. 아마 그 새벽에 내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나도 아무 생각없이 따라 들어갔을거다.
그러면 나도 지금쯤 직장 잃고, 사랑하는 가족들 걱정으로 밤낮 지새게하면서 차지찬 깜빵에 있겠지?
그들이 대체 뭘 그리 잘못 했냐?  나는 지금도 그들에게 미안해서 잠이 안온다.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을 되찾아서 그들이 진정으로 유공자로서 당당히 지난 일을 얘기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