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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즈니스•이코노미 중간 좌석 만든다.jpg
https://youtu.be/up3iYpEtnxk?si=Wg5JeD1FtCAELTZh 대한항공, 비즈니스·이코노미 중간 좌석 만든다…라운지도 고급화|지금 이 뉴스통합 항공사 출범을 준비하는 대한항공이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확장·개편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항공기에는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좌석 중간 개념의 좌석인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도입합니다.?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h...youtu.be오 일단 긍정적으로 보이네 가격이나 서비스가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이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좌충우돌 다사다난 나고야 여행기 - 3일차
1일차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55012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좌충우돌 다사다난 나고야 여행기 - 1일차 - 일본여행기간은 3/7 ~ 3/10일이었으나 기습이슈로 11일까지 하루가 늘어났던 나고야 여행기갤에선 대부분 친구들과의 여행은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아 불안했지만 워낙 죽이 잘맞는 친구여서 그런지 너무 재밌는 시간들을 보냈gall.dcinside.com2일차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550703 좌충우돌 다사다난 나고야 여행기 - 2일차 - 일본여행1일차는 여기로!!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550129&exception_mode=recommend&page=1gall.dcinside.com3일차의 일정은 지브리파크 - 도요타 박물관늦게가면 입장대기가 길기로 악명높은 지브리파크였기에 최대한 10시 오픈시간 맞춰서 도착하도록 출발!사카에역에서 히가시야마선을 타고 후지가오카까지 이동 후 리니모로 환승해서 이동했음가던중에 풍경이 예뻐서 한컷 찍음. 리니모는 지브리파크 바로앞에 내려주기때문에 굉장히 편한거같음지브리파크의 입구. 지브리파크는 2005 아이치엑스포 기념공원과 함께있는데 중앙 공원에선 여러대의 푸드트럭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같은걸 하고있었음우린 푸드트럭은 관심없었기에 따로 사먹진 않았지만 음식들 퀄리티는 괜찮아보이더라 간김에 한번 사먹어보는것도 좋을지도?대창고 입장 후 가장 먼저 들어간 중앙전시실중앙전시실엔 입구가 두군데인데, 가오나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가오나시를 볼 수는 있지만 같이 사진을 찍을수는 없는 입구 두군데다완전 오픈런을 성공한게 아니라면 대기줄이 엄청나게 긴데 우린 10시 30분쯤? 에 들어갔는데도 대기줄이 1시간이상 걸려 그냥 포기하고 바로 중앙전시실에 입장함이후 단편영화와 대창고 내부를 알차게 구경했는데 마지막 유바바의 서재쪽은 직접 들어가는게 아니라 창문으로 보기만 하는건데도 대기가 있더라이렇게 둘러보고 기념품샵 구경한 후에 밖으로 나왔음1일차, 2일차 강행군에 상당히 체력이 부족하던 우리는 전부 다 둘러보기보단 돈도코 숲과 모모노케 마을만 보고 퇴장준비를 했는데뭐랄까... 생각보다 볼 게 많다고 느끼진 않았음 우리가 프리미엄티켓 예매를 실패해서 돈도코숲 내의 사츠키와 메이의 집을 못들어가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작품 전체를 볼 수 있는 구간이라기보단 작품내의 일부분만 따와서 작은 마을형태로 만들어둔 느낌이었음그래도 지브리 영화를 제법 좋아했어서 재밌게 둘러보긴했음무료 셔틀버스가 구역별로 전부 다니니 굳이 걸어다니지 말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 입구쪽에 있는 카페에서 시킨 카레밥은 현미밥이었고 카레는 그냥 무난하게 맛있는 카레였음. 음료는 콜라로 시켰는데 코카콜라나 펩시가 아닌 수제콜라가 나왔음. 계피향이 제법 강했지만 맛있었던 콜라지브리파크 내부는 진짜 정신없이 둘러보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아쉬움... 나고야 온다면 꼭 가봐야할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함두번째로 들린곳은 도요타 박물관 3일차 일정이 굉장히 애매한 상태에서 지브리파크와도 매우 가깝고 자동차에 관심도 있어서 두번째 장소로 선택하게됨처음엔 그냥 도요타의 연혁이나 자동차들이 전시돼 있을줄알고 큰 기대는 안하고갔는데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여러 나라별, 회사별 자동차들이 엄청나게 전시되어 있었음우리가 다들 들어봤을법한 회사들부터 생소한곳까지 전부 전시해두니 자동차 기술의 개발과정을 한눈에 보는 느낌이었음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데다 한국어 번역까지 잘 돼있으니 지브리파크 들렀다가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거같음이후 친구가 원하던 리쿼샵과 내가 가려던 피규어샵까지 들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휴식을 취함나고야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또 한번 야키니쿠. 가게는 사카에역과 나고야시 과학관 사이에있는 Sumibi Yakiniku Gyu-Bei개인적으로 여긴 일붕이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식당인데, 인당 5천엔에 야키니쿠 코스 + 음료 및 주류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는곳임우리는 코스 + 규탄 3종 해서 인당 6400엔 정도 나왔음가격대가 괜찮은편인데 음료와 주류종류도 제법 많은편이라 여러가지 마셔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와인도 레드와 화이트 한종류씩 있는데 친구말로는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라는듯식사를 다 마치고나면 선물이라면서 마지막짤의 봉투를주는데, 안에는 껌이랑 5엔짜리를 빨간 실로 묶어서 장식해둔게 들어있었음이게 뭔지 구글에 검색해봐도 잘 나오지않아서 모르겟는데 알고있는 일부이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슴,,,마지막엔 시샤바에 들러서 2시간정도 쉬다가 하루를 마무리했음친구가 물담배를 몇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같이 가봤는데 뭔가 니코틴 느낌은 안나고 그냥 하다보면 몸이 풀리는 느낌? 다음에 일본가면 한번 해볼거같은...뭔가 완전 단골위주의 가게같은 느낌이었는지 사장님이 다른 손님들이랑 엄청 웃고 얘기하는게 즐거워 보이더라 일본어 더 공부해서 대화 할 수 있게되면 좋을거같음이렇게 3일차를 마무리 했고 마지막날인 4일차엔 출국이 6시로 잡혀있어서 느긋하게 나고야성 둘러보고 갈 느낌으로 준비했음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용과여우고정닉
뉴비의 4박 5일 교토-오사카 여행기 - 1일차
돈 없는 휴학한 학식이지만, 게임 접으면서 쌀먹한 게임머니로 일본을 가기로 결정함 첫 해외여행이면서 혼자 여행을 하려 했기에 준비를 철저히 하려했지만, 숙소를 제외하곤 아무 일정도 정하지 않고 출국 일본어도 기본적인 회화라도 공부하려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이륙 10분전 비행기 모드 끄기 전에 구글에 "일본 필수 회화" 검색해서 이미지 다운받고 공부함 간사이 공항 도착 착륙할 때 아래에 바다가 엄청 가까이 있길래 바다에 빠지는건가 싶어서 개쫄아있다가 육지 발견하고 안심 비짓재팬인가 뭐시기 하면 빨리 갈 수 있다길래 했는데 입국심사 개오래걸려서 약속시간 늦을뻔(거주중인 친구랑 밥먹기로 함) 열심히 뛰어가서 하루카 앞에 도착. 근데 출국전에 커피마셔서 그런지 오줌 마려워서 앞에 있는 승무원한테 "토이레와 도코데쇼카?" 시전하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답변을 일본어로 해주니 멘붕왔었음 ㅋㅋ 근데 승무원이 기차 가리키면서 도코? 이러는걸 듣고 기차 안에 화장실 있다는 걸 눈치채고 무지성 "하이" 남발해서 승무원 퇴치함. 아니 근데 기차 세워놓고 왜 승차 안시켜주는지 모르겠음 승무원 가고 기차 앞에서 10분정도 기다렸는데 진짜 방광 터질뻔;; 기분 좋게 배뇨 후 풍경 구경~ 예보로는 비온다고 했었는데 하늘 갠거보고 기분 급상승 ㅎㅎ 여긴 교토역인데 오자마자 비오더라 기분 개잡친 상태로 우산사러감 ㅡㅡ 이건 친구 만나서 먹은 차슈라멘 이전 사진에서 오른쪽에 스카이 웨이인가 뭐시기 들어가서 있는 라멘집인데 국물 개찐하더라 무슨 소곱창 곱을 그대로 국물로 만든 것 같은 맛이었음. 솔직히 맛 없었음 친구가 라멘에 넣는 간장? 그거 넣으라해서 그거 넣고 고춧가루 좀 뿌리니깐 그제서야 먹을만 하더라 이거 먹고 뭐할거냐고 친구가 물어봤는데 무계획이라니란 다짜고짜 청수사 데려감 숙소 가와라마치역 앞이라고 했더니 거기서 좀만가면 된다고 하더니 뒤지게 멀더라 ㅋㅋ 오르막길도 길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청수사 올라가는길에 오이 절인걸 꼬치에 꽃아서 팔길래 유튭에서 본 피클꼬치 상상하고 사먹었는데 한입먹고 버림. 살짝만 절여서 그런지 오이맛 생생하더라 내가 봤던건 양놈들 피클꼬치였던거임 여긴 청수사. 저 뒤쪽은 돈내고 들어가는 곳이길래 걍 안 들어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딜 찍든 사진이 잘 나오더라 아니 근데 우산 사면 비 그치는건 과학인가봐 진짜 ㅋㅋ 내려가면서 애니에서 봤던 당고꼬치 한 개 사먹음 그냥 상상했던 맛인데 떡이 쫄깃한 느낌은 아니고 부드러웠음 숙소 체크인 5시길래 스벅에서 커피하나 사들고 앞에 있는 신사에 갔음. 이름은 기억에 안 남 내부로 들어가니깐 장사판이더라 신사가 아니라 야시장인줄 알았음. 그냥 신기해하면서 구경했어 죽순꼬치 있길래 사먹었는데 죽순 향은 안나고 짜기만하더라. 아까 먹었던 당고랑 비슷한 양념맛이었는데 여긴 죄다 간장으로 양념하는듯 이거는 시간 남아서 대충 구글에 검색하고 꼴리는 찾아갔음 고등어, 도미 그리고 장어인데 고등어가 개맛있더라 저 위에 있는 다시마는 벗기고 먹으라는데 아깝게 왜버려 하면서 같이 먹었음. 너구리 라면에 있는 그 다시마맛 났어 도미는 고등어에 비해서 향이 약해서 그런지 샤리 간을 쎄게 한 것 같았음 그래서 좋았어. 장어는 그냥 평범. 식당 이름은 이즈우임 가모가와 강 근처에 있어 친구는 이제 빠빠이 편의점에서 메론주스랑 jaji푸딩사고 숙소 입갤 캡슐인데 방 업글해서 개인 공간까지 있고 침대도 아늑하더라 위치도 가와라마치역 코앞이라 개사기인듯 씻고 1시간 잠. 자고 일어났더니 심심해서 밖으로 나옴. 숙소하고 가모가와 강 사이에 있는 작은 개울같은건데 분위기 지리더라 ㄹㅇ 사진으로 안 담김 이후 일정은 혼자 온김에 이자카야 같은데 가서 혼술이라도 하려고 바로 구글 키고 혼술집 검색해서 오이초라는 야키토리집을 찾아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싸한걸 느꼈다. 사람 개많았음 ㅠㅠ 불쌍한 눈빛으로 사장님한테 히토츠데스 하면서 손가락 한 개 세웠는데 스미마셍 하시면서 내쫓더라. 이거 먹으려고 15분은 걸어서 온 것 같은데 기운 쫙빠져서 가모가와 강에서 산책이나 했음 산책하면서 구글링좀 하다가 강 옆 골목에 술집이 모여있다길래 바로 위로 올라감대충 둘러보다가 사람 반 정도 차있는 술집 들어가서 바로 생맥부터 시킴 ㅎㅎ 완두콩 삶은걸 같이 주셨는데 이걸 처음 먹어보는 나는 일본 취향 참 특이하네 라고 생각하면서 껍질 채 잘근잘근 씹어먹음 그러더니 사장님이 나 멈춰세우고 먹는 방법 시연까지 하시면서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고 하시더라 ㅋㅋ 진짜 신기한건 사장님 뭐라는진 하나도 안 들리는데 뭔 뜻인지는 이해가 잘됨 이거는 안주로 주문한 닭껍질 구이 안주 더 시키고 싶었는데 배가 좀 애매하게 덜 찼고 맥주는 다 마셔서 미즈오토라는 술을 시킴 사케+탄산에 과일향 난다고 광고하던데 걍 트레비에 알콜 섞은맛이더라 청량하긴 하던데 개인적으로 노맛 다 먹고 나와서 산책좀 하다 편의점 구경좀 했는데 남들이 꼭 사먹으라던 오뎅이 보이는거임 (아까는 왜 안보였던건지) 그래서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주문을 어케하는지 몰라서 열심히 파파고 돌려서 어떻게 주문하는건지 물어봤는데 자꾸 "세흐, 세흐" 이러더라. 내가 계속 들으면서 벙쪄있으니깐 답답했는지 나와서 시범을 보여주더라, 그릇 가져다가 담아서 가져오라고 ㅋㅋ 그제서야 나는 알아듣고 "아 셀프!" 했더니 웃겼는지 실실대 진짜 영어에 많이 의지하고 있었는데 기운 팍 빠졌음, 발음 왜그래.. 예쁘니깐 봐준다 진짜 아무튼 맥주도 한 캔 사와서 가모가와 강변에서 하루 마무리~ 기분좋게 하루 끝날 줄 알았는데 바지 축축해져있었음..ㅠㅠ 아까 비와서 땅 젖어있었는데 멍청하게 그냥 앉아버렸던거임 지금 숙소 돌아와서 이 글 쓰고 있는데 내일은 어디갈지 벌써 막막하네 우선 확정된 일정은 내일 그 편의점 알바생 또 보러가기 1일차 느낀점. 1.어줍잖게 일본어로 질문하는것보다 영어로 질문하는게 났더라 일본어로 질문하면 일본어로 답해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음 2. 영어도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되더라. 내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진짜 못알아듣겠음 3. 펩시 제로 생콜라는 혁명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지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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