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넘버3에서 송강호가 한국 복싱 망한 이유가 헝그리 정신 부족 때문이라고 헛소리 했는데

이게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게 진짜 말도 안되네..

한국 복싱 망한 이유는 헝그리 정신 부족 때문이 아니야.

종합격투기 선수들인 ufc 선수들도 과학적인 트레이닝 받고 과학의 힘을 빌려 체계적으로 식사하고

운동하는 세상에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헝그리 정신 타령?

한국 복싱 망한 이유는 헝그리 정신 부족이 아니라 복싱 단체와 협회와 부정부패와 비리 때문이다.

한국 스포츠계 보면은 똥군기와 구타만 심하지 부정부패와 비리 심하기로 악명 높았었다.

당장 선수들 노후보험금으로 저축한 돈 단체가 다 비리로 날려먹는 판에 무슨 선수육성?

한국에서만 경기하면 편파판정으로 무조건 이기게 만들고 (로이 존스 주니어도 이것 때문에 이긴 경기인데 은메달 땀..)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유도도 추성훈이 한국 떠난 이유가 비리 때문이라고 하잖아? 편파판정으로 자기네들 연줄 있는

놈들만 이기게 만든다고.

복싱이 종합격투기(mma)에 밀려 인기 잃고 있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한국이 유달리 빠르고 심했던 이유가 단체와 협회의 비리와 부정부패 때문이였다.

당장 일본은 여전히 복싱 인기 많고 스모도 위기일때 잘 극복했는데

한국은 복싱 완전히 망하고 씨름도 위기 극복을 못했던 것 같다.

다이어트 복싱으로 복싱 배우는 여자들 늘어나서 체육관 복싱은 부활 하는 것 같은데

전문 선수 육성하는 복싱은 한국은 완전히 망했다고 봐야지.

출저: 반동성애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