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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앓고 계시면서도 꾸준히 하고 계신분들도 있을까요?모바일에서 작성

differen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5 12:59:43
조회 186 추천 0 댓글 8

대회를 뛸 정도로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생활체육인으로 복싱에 푹 빠져들게 된 30대 직장인 입니다.


1년차 까지는 스파링이 격해지거나 잘못 내질렀다 싶은느낌이 들때만 목쪽에 간혈적인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2년차..쯤에는 회복시기를 늘려주어도. 헤드기어를 필수로 착용하더라도 점점 통증의 강도가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가 되서 


한달은 연차를 전부 소진해서 치료에만 전념한적도 있어요.

(한의원이랑 정형외과 둘다 다녔습니다)


이러다가는 생업에 문제가 생기겠다 싶어서 복싱은 그만두고

재활치료 목적으로 헬스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복싱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열망이 계속들어서 유산소도 꾸준히 하고

자세만 잊지 않을 정도로 가끔 쉐도우도 하는데.


조금이라도 격하게 하면 또 강한통증이 훅훅 찾아옵니다

(스파링이나 샌드백말구요 가벼운 쉐도입니다)


일단 의사는 여럿분을 만나보았는데 그냥 복싱을 하지말라는 이야기와 mri상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이야기하고. 신경주사도 맞은적이 있는데 큰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


다니던곳에 관장님께서도 자세가 디스크를 유발시킬만큼 큰 문제는 없다고 제차 이야기 해주셨는데 지도자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참고로 키는 190cm 체중은 102kg정도 됩니다


체중탓인가 싶어서 감량을 빡세게 한적도 있는데 

그때도 크게 달라진건 없었는데 혹시 저랑비슷한 증상이 있으셨거나 완치된분들 혹은 원인이 아실듯한 선배님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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