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커뮤 끊으니까 인생이 달라짐;;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5 10:27:56
조회 51 추천 0 댓글 0
														




아니 진짜 뻥이 아니라 처음엔 별 기대 안 했는데 이게 삶의 질이 이렇게까지 올라갈 줄은 몰랐음
처음에는 그냥 뭐 별 생각 없었음 심심해서 커뮤 들어갔고 그게 점점 습관이 된 거지 아침에 눈 뜨면 디씨부터 켜고 트위터 가서 또 무슨 병쉰같은 글 올라왔나 보면서 한숨 쉬고 인스타 보면서 "쟤는 왜 저렇게 사냐" 하면서 씹고 단톡방에서도 커뮤에서 본 얘기 주고받고 그렇게 하루 종일 커뮤에 붙어있었음
근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 내 삶을 잡아먹고 있더라 진짜 무서운 게 뭔 줄 알지 현실에서도 커뮤 사고방식을 그대로 가져가게 됨 친구랑 얘기하는데도 "이거 커뮤에서는 이렇게 반응하겠지?" 이런 생각 먼저 들고 어떤 사건 터지면 "아 이거 커뮤에서 또 난리 나겠네"부터 생각함 그때부터였음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게
그리고 결정적으로 커뮤에서 하는 말들이 내 사고방식을 지배하기 시작함 원래는 "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커뮤에서 다들 한 방향으로 몰아가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하게 됨 예를 들어 누구 하나 까이는 분위기다? 그러면 나도 자연스럽게 그 사람 싫어짐 어떤 주장이 유행한다? 그러면 "아 맞는 말이네" 하면서 그냥 받아들이게 됨 근데 이게 존나 무서운 게 나중엔 그게 내 원래 생각이었던 것처럼 착각하게 됨
그래서 한 번 실험을 해봤음 "하루 동안 커뮤 안 보고 살기" 처음엔 개힘들었음 몸이 자동으로 디씨 들어가려고 하고 트위터 키려다가 "아 맞다 안 보기로 했지" 하면서 닫고 단톡방에서 뭔 얘기 나오면 "이거 커뮤에서 본 건데..." 하다가 입 다물고 그날 하루 종일 손이 근질근질했음
근데 신기한 게 저녁쯤 되니까 갑자기 기분이 편안해짐 뭔가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그리고 그날 밤에 잠을 개잘 잠 원래 자기 전에 무조건 커뮤 한 바퀴 돌고 잤는데 그냥 안 보니까 잡생각이 없어짐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지나니까 점점 더 편해지더라 그리고 일주일쯤 됐을 때 확신이 들었음 "아 커뮤 안 하니까 내 삶이 존나 좋아졌구나"
제일 먼저 변한 게 감정 상태임 원래는 하루 종일 커뮤에서 본 것 때문에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락가락했음 어떤 기사 하나 보고 빡치고 커뮤에서 누가 싸우면 나까지 짜증나고 트위터에서 이상한 논쟁 보면 한숨 쉬고 근데 커뮤 안 보니까? 그런 거 자체가 없음 그냥 하루 종일 평온함 빡칠 일이 없으니까 감정 기복이 없어짐
그리고 현실 인간관계가 살아남 원래는 친구들이랑 만나도 커뮤에서 본 얘기 꺼내고 가족들이랑 밥 먹으면서도 폰 보느라 대충 대답하고 그랬음 근데 이제는 그냥 현실에서 대화 자체를 즐기게 됨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진짜 그 대화에 집중하게 되고 가족들이랑 밥 먹으면서도 "아 이거 맛있네" 같은 소소한 대화가 재밌어짐
그리고 시간 개많아짐 커뮤 안 보니까 하루에 몇 시간씩 남음 그래서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봄 근데 신기한 게 원래는 영화 볼 때도 중간중간 폰 보느라 몰입이 안 됐는데 이제는 온전히 영화 자체를 즐기게 됨 그리고 책도 읽다 보면 "아 이거 재밌네" 하면서 빠져듦 예전에는 책 몇 장만 넘겨도 집중 못 했는데 이제는 한두 시간 순식간에 지나감
또 하나 깨달은 게 커뮤 없으니까 나한테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보이기 시작함 원래는 커뮤에서 인정받는 게 중요했음 추천 많이 받으면 기분 좋고 댓글 달리면 "아 내 말에 반응이 오는구나" 하면서 뿌듯하고 근데 현실에서는? 그게 아무 의미 없음 커뮤에서 내가 아무리 잘나가도 현실에서는 그냥 평범한 인간일 뿐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커뮤에서 오는 정보들이 생각보다 별로 도움 안 된다는 걸 느낌 예전에는 "이거 안 보면 시대에 뒤처지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했음 근데 막상 끊어보니까? 그런 거 1도 없음 오히려 필요 없는 정보들이 너무 많았다는 걸 깨달음 커뮤에서는 맨날 "이거 중요하다" "이거 꼭 알아야 한다" 이러는데 현실에서는 몰라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음
예를 들면 연예인 누구 스캔들 터졌다? 내 인생이랑 1도 관계없음 정치 뉴스? 어차피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스트레스만 받음 게임 패치 노트? 어차피 직접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됨 그냥 진짜 중요한 정보는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돼 있음 괜히 커뮤에서 온갖 자극적인 정보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었음
결론? 커뮤 접으니까 인생이 개편해짐 감정적으로 편안하고 현실 인간관계 살아나고 시간도 많아짐 진짜 커뮤 끊고 나서 가장 큰 깨달음이 이거임 "아 이거 없어도 아무 문제 없구나" 커뮤 없으면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를 거 같고 뒤처질 거 같고 심심할 거 같았는데 막상 끊어보니까 그런 거 1도 없음 오히려 커뮤 없으니까 내 삶이 더 온전해짐
물론 완전히 안 볼 수는 없음 가끔 심심할 때 들어가서 보는 건 괜찮음 근데 그게 내 인생을 잡아먹을 정도가 되면 문제가 되는 거임 만약 "나도 커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 같은데?" 이런 생각 든다면 한번 시도해보길 추천함 진짜 며칠만 안 봐도 개편해짐 처음엔 힘들어도 버티면 확실히 느껴짐 인생이 가벼워지고 감정적으로 자유로워짐
그래서 커뮤 끊고 나니까 확실히 알겠더라 커뮤는 내가 시간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었음 진짜 한 번 생각해 봐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폰부터 집어 들고 디씨 키고 오늘도 병신같은 글이 올라왔나 보면서 한숨 쉬고 트위터에서 "오늘의 논란거리" 확인하고 유튜브에서 커뮤 짤 모음 영상 보고 그게 하루 일과였음
근데 막상 커뮤 끊고 나니까? "와 이게 진짜 시간이라는 거구나" 싶었음 평소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고 생각했는데 커뮤 안 보니까 시간이 존나 많아짐 아침에 일어나서 커뮤 안 보니까 여유롭게 씻고 밥 먹고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원래는 "책 읽을 시간이 어딨어" 이랬는데 커뮤 안 보니까 자연스럽게 책에 손이 감 영화도 제대로 볼 수 있음 예전에는 영화 보다가도 폰으로 커뮤 보느라 흐름 끊겼는데 이제는 그냥 온전히 영화에 집중함 그게 존나 색다른 경험이었음
그리고 커뮤 안 보니까 스트레스 받을 일이 확 줄어듦 예전에는 트위터에서 맨날 싸우는 거 보고 빡치고 디씨에서 온갖 비하 글 보면서 정떨어지고 유튜브 댓글 보면서 한숨 쉬고 그랬음 근데 이제 그런 걸 안 보니까? 그냥 평온함 뭔가 세상이 조용해진 느낌 사실 세상은 원래 조용한데 커뮤가 그걸 시끄럽게 만들었던 거임
진짜 커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냐면 현실과 커뮤의 경계를 흐리게 만든다는 거임 원래는 "커뮤는 커뮤고 현실은 현실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그 경계가 무너짐 커뮤에서 본 걸 현실에서도 떠올리게 되고 현실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이거 커뮤에서 어떻게 반응할까?"부터 생각하게 됨 그리고 그게 계속되면 어느 순간 내가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조차 커뮤의 영향을 받게 됨
예를 들어서 원래는 그냥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있음 근데 커뮤에서 "이런 사람은 병신이다"라고 계속 말하는 걸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런 시각으로 사람을 보게 됨 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던 것도 커뮤에서 욕하는 걸 보면 나도 똑같이 싫어하게 되고 그게 존나 무서운 거임
그리고 커뮤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부추김 예를 들어 누가 성공했다? 그러면 "저 새끼는 운이 좋았을 뿐"이라면서 까고 봄 누가 행복해 보인다 "쟤는 겉으로만 저러지 속은 썩어 문드러졌을 거야" 하면서 깎아내림 이런 거 계속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런 시각이 몸에 밴다니까?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가진 거에 만족을 못 하게 되고 남들이 잘 되는 걸 보면 짜증이 나고 뭔가 항상 불만족스러운 상태가 됨
근데 커뮤 끊고 나니까? 그런 감정 자체가 사라짐 그냥 남 잘 되는 거 보면 "아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끝임 예전 같았으면 "쟤는 저래서 성공했겠지" 하면서 핑계 찾았을 텐데 이제는 그런 생각 자체가 안 듦 그러니까 내 마음이 존나 평온해짐
그리고 현실에서의 대화가 훨씬 풍부해짐 예전에는 친구들이랑 만나면 무조건 커뮤 얘기만 했음 "야 이거 봤냐?" 하면서 커뮤에서 본 거 캡처 떠서 보여주고 유행어 따라 하고 누구 하나 까면서 낄낄거리고 근데 커뮤 끊고 나니까? 대화 주제가 다양해짐 친구랑 진짜 인생에 대한 얘기를 하고 서로의 고민도 나누고 관심사도 공유하고 대화의 질 자체가 달라짐
가족 관계도 달라짐 예전에는 가족들이랑 대화할 때도 대충 맞장구치고 폰 보느라 바빴음 근데 이제는 그냥 가족들이랑 얘기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남 같이 밥 먹으면서 진짜 대화하고 부모님이랑도 옛날 얘기하면서 웃고 그런 게 존나 소중한 거더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커뮤를 끊으면 자기 자신한테 집중할 수 있음 예전에는 맨날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느라 바빴음 "쟤는 이번에 좋은 회사 갔다더라" "쟤는 여자친구랑 여행 갔다네" "쟤는 주식으로 돈 벌었다던데?" 그러면서 괜히 초조해지고 나랑 비교하면서 기분 나빠지고 근데 이제는 남들 신경 쓸 일이 없음 그냥 내 삶에 집중하게 됨
그리고 진짜 놀라운 게 커뮤를 안 하니까 인간관계가 더 좋아짐 커뮤할 때는 맨날 사람들을 의심하고 경계했음 "쟤는 저 말 속에 다른 의도가 있는 거 아닐까?" "쟤는 나를 이용하려는 걸까?" 이런 식으로 별의별 생각을 다 했음 근데 이제는 그냥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됨 그러니까 인간관계가 더 편해지고 사람들이랑 있는 게 부담스럽지 않음
그래서 결론이 뭐냐? 커뮤를 끊으면 인생이 바뀜 진짜임 처음엔 존나 힘들겠지 나도 처음엔 "이거 못 끊겠다" 싶었음 근데 일주일만 참아보면 느낌 옴 머리가 맑아지고 감정이 안정되고 시간도 많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내 삶이 더 온전해짐
커뮤는 그냥 가끔 심심할 때 들어가는 정도면 됨 그 이상으로 빠지면? 그때부터 내 인생을 갉아먹는 기생충이 됨 혹시라도 커뮤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커뮤에서 본 것 때문에 감정이 휘둘리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은 끊어볼 걸 추천함 진짜로 한 번만 시도해봐라
그러면 알게 될 거임 커뮤는 없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걸 오히려 더 행복해진다는 걸


7cea8375bc806cf23ae884e64f9f2e2da57f84c1721ab85420a909026b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7305038 선천적으로 골격도 ㅈ되는데 살도 안빠짐 [5] 은비8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0 131 0
17305037 트황, 윤대통령 언급했구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0 118 1
17305036 공무원되면 여자친구 바로 생길듯..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0 130 2
17305035 야붕이 딸근 평가좀 [1] 야갤러(118.235) 02:30 195 2
17305034 방금 이 글 작성한 글쓴이 여자친구 입니다 [47] 야갤러(222.113) 02:30 186 0
17305033 예비군 가기 싫어서 펑펑 울었어ㅠㅠ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0 96 0
17305032 유투브 너무봐서 볼게없네 알고리즘 뜨는것도 다본거 ㅇㅇ(58.235) 02:30 77 0
17305027 망한 아이돌 따먹어봤음 [5] ㅇㅇ(223.38) 02:29 375 6
17305025 진지) 둘 중 뭐고름 ㅇㅇ(1.228) 02:29 192 3
17305024 영어 듣는건 잘되는데 말하기는 존나 어려움 [2] ㅇㅇ(118.235) 02:29 28 0
17305021 야붕이 꼬추 평가해줄 야순이만 들어와라 [1] 매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34 0
17305020 몸에서 시체 썩는 냄새 나네. jpg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31 4
17305018 차라리 페미할걸 [9] 은비8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47 3
17305017 제니vs카리나 [1] 야갤러(39.122) 02:28 168 0
17305016 난 영어랑 국사만 좀 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22 0
17305014 예쁜 여자가 발 햟으라 하면 할 수 있냐? [1] ㅇㅇ(211.36) 02:28 292 10
17305013 전남친이랑 맨날 노콘으로했는데 [6] 브라찬질리언왁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93 0
17305010 호날두를 뛰어넘는 선수는 결국 안 나오는구나.. [4] 호르몬난쟁ㅇ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13 1
17305006 개추 10개 넘었다 우도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83 4
17305004 라텍스.gif [1] 야갤러(118.235) 02:26 285 3
17305000 야갤에서 9급공무원이면 상위몇프로임?? [4] ㅇㅇ(182.226) 02:26 126 1
17304999 씨발새기들아 비트코인 10억간다며씨발련아 [1] 야갤러(211.234) 02:26 122 0
17304998 쥬지관통 봤으면 개추 [2] 호르몬난쟁ㅇ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90 1
17304997 ㄴ 짤녀랑 하룻밤 이븐하게 보낼 예정 ㅇㅇ(14.45) 02:26 106 0
17304991 꼴리면 개추 [5] ㅇㅇ(218.146) 02:25 272 1
17304990 방금 젓가락 꼬치 뭐냐 시발 야갤러(211.235) 02:25 58 0
17304989 남자친구 내가 헤어지자했는데 [7] 브라찬질리언왁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06 0
17304988 못생긴돼지년이 말걸면 어떰? [10] 은비8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84 2
17304985 카리나 짤만 올렸는데 혐오물 신고 너무하네 [3] ㅇㅇ(211.36) 02:25 184 7
17304984 연예인 누구 눈 같냐 [3] 야갤러(211.234) 02:25 168 0
17304981 쉬젠린 요즘 뒤짐? 비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22 1
17304980 손가락엔 근육이 없다 원래 바다달팽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19 0
17304979 응얘진 같은 애가 없어서 정화된 거임 야갤러(116.47) 02:24 43 3
17304978 살집있는데 몸매 균형있는거 개부러움 [4] 은비8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67 0
17304977 태어날때부터글러먹은 인간말종 쓰레기 전소연, 보이넥스트도어ㅋㅋ 야갤러(117.111) 02:24 25 0
17304975 내 똥꾸몽 달림 ㅎㅎ [2] 고추마요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355 12
17304973 대졸백수 9급공시생인데 행정법 너무어렵다 진짜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14 0
17304972 난 걸그룹 이쁘다는애들 이쁜줄 모르겠음 [1] ㅇㅇ(58.235) 02:24 147 0
17304971 야순이들 없으니까 갤정화가 되어잇네 야갤러(39.7) 02:23 161 0
17304970 우리 몸에서 의외로 힘센 근육이 어딘지 아냐 [2] Beubef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23 2
17304968 유투버로 영어공부방법 보는데 [2] ㅇㅇ(58.235) 02:23 124 0
17304967 모두 행복하고 행운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ㅇㅇ(210.103) 02:23 21 0
17304961 와 매좆(여미산) 존나 작네 [2] 호르몬난쟁ㅇ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28 0
17304959 마이너스40퍼면 40퍼오르면 본전아님?왜이래? [2] 야갤러(211.234) 02:22 78 1
17304958 브왁 셀프로 울면서했다가 [1] 브라찬질리언왁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54 0
17304956 못생긴돼지년이 섹스타령하는거어떰? [6] 은비8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02 1
17304952 야갤물 씹버러지갠지스강을 뛰어넘어버렸으면 개추 야갤러(114.203) 02:22 43 1
17304950 니들 착각하는 게 있는데 쪼이는 건 좋은 게 아니다. [2] ㅇㅇ(218.146) 02:21 255 2
17304947 야붕이 꼬추 평가해줄 야순이만 들어와라 [4] 매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04 0
17304942 “당장 쓰레기 넘쳐나는데..이거 다 어디로?”…NEWS [4]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12 1
뉴스 윤하, 깜짝 결혼 발표... “인생의 든든한 짝 만나” [전문] 디시트렌드 03.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