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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챈, 한국이 대통령을 불법구금하고있다

야갤러(115.88) 2025.02.10 11:51:05
조회 36 추천 1 댓글 0

재미동포 애니 챈(김명혜)은, 19일 열리는 미국 보수 진영 최대 연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윤 대통령에 대한 불법수사와 탄핵의 부당함, 한국의 부정선거를 알리겠다는 것. 



문제는 무시할 수 없는 챈의 영향력이다. 백만장자인 그는 한미 양국을 오가며 부정선거를 확산시키는 '큰손'으로 불린다. 그가 산파 역할을 한 여러 단체가 겹겹이 둘러싸며 호위하고 있다. 챈은 부정선거 주장의 선봉에 선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의 설립자다. 이에 동조하는 예비역 단체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 이사장을 맡았다. 아울러 한미동맹USA재단(KUAUF)과 원코리아네트워크(OKN)를 설립해 단체 이름으로 한미 정계 인사들과 접촉했다. 무엇보다 그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미국 부정선거론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로비를 벌여왔다. 국내 일부 여당 의원들과 미국 보수 진영에서도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미국 시민권자인 챈은 막강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부정선거 주장을 확산시켜왔다. 1984년 남편과 반도체 관련 회사 ESS테크놀로지를 공동 창업했고, 하와이에서 부동산 사업을 통해 큰돈을 모았다. 그는 "16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며 "홍콩 출신 남편과 결혼했고 그의 집도 그렇게 부유하지 않았지만 무일푼으로 시작해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국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다. 챈은 "박 전 대통령이 갑자기 감옥에 가는 신문 기사를 읽고 쇼크를 받았다"며 "남한의 경제 기적을 만든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데 갑자기 감옥에 끌려가고 탄핵이 될 수 있다니..."라고 당시 충격을 전했다.

한미 양국의 보수단체 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를 묻자 "한국 언론들이 계엄과 부정선거 의혹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촉발한 태블릿 PC 보도,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 보도를 왜곡으로 규정했다.


그는 특히 김 여사에 대해서는 "딱히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김 여사를 공격하는 것은 나를 공격하는 것과 똑같다. 나는 모국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미국에 정확하게 알릴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국 정치인들이 저에게 흥미를 갖고 접근한 것이지 저는 어떤 모임에도 나간 적이 없다"며 정치적 목적이나 커넥션과는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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