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공부 존나 못 했음

운동하다가 관둬서 중2부터 수업을 못 따라감

내신 200점 만점 중 89점 맞음

그림 잘 그려서 선생님들이 예고 추천했는데

코로나+처참한 내신 때문에 걍 시도도 못 함

고등학교 걍 좆반고가고 거기선 걍 내신 3,4등급은 나옴

나름 입시에 욕심 생겨서 실기대회도 여러번 나가서 

상 5~6개 타고, 생기부 채우려고 발표 시간 만들고 발악함

근데 비실기 5광탈하고 실기로만 걍 지잡 국립대 붙어서 거기감

그리고 그냥 계속 면접이랑 수능 최저랑 계속 공부함

니네한텐 우스워보일수도 있지만 수능에서 3,4등급이 처음 나와봄

그리고 이번에 상명대 천안이랑 홍익대 세종 붙어서 홍세 갈거임

대학 붙자마자 인근 회사 디자인마케팅부서 대외활동 원서 넣고 힙격함

1~4학년 내내 대외활공 꽉 채우고 3,4학년부터는 

서울캠에서 복수 전공하고 서연고 대학원 갈거임

서울대든 연세대든 고려대든 학부론 죽어도 못 가는거

대학원에 가서 수업 듣고 석사따서 회사 골라가는게 꿈임

최근에 나보다 공부 잘한다면서 깝쳤던 새끼들

한남대 청주대 원광대 극동대 중원대 갔다는 소식 듣고 존나 쪼갬 

그냥 존나 성공하고 싶음 

사실 노베에서 올린거라 한번 더 하면 서울과기대까지도 갈 수 있을까 했는데

그냥 입시는 여기까지 하고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는게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