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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해설을 좀 더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바둑용어 몇개 올려봐요.

바둑초보자(125.136) 2009.12.04 21:51:21
조회 385 추천 0 댓글 4

 뭐,기력이 되신다거나,바둑을 아주 애호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것입니다.

 그러나,뭐 몇몇분들은 모르실수도 있어요.

 뭐 일단 축 장문 이런것은 안다는 하에 간단한 용어만 가나다 두서없이 좀 적어볼게요.

 앞으로 시간되면 좀더 추가해볼 예정이고요.다른용어들도 있으면 같이 올려서 공유해요.

 요즘 바둑tv혹은 타이젬 해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나왔던 표현들부터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틀린점있으면,꼭 지적 부탁합니다.

 가일수:한수를 더한다는 말입니다.ex)가일수가 필요할지 안필요할지 생각해봐야겠는데요.

 유가무가:바둑 격언중 유가무가 불상전이라는 격언이 있습니다.사활이 걸렸을때,집이 있는쪽이 집이 없는쪽보다 유리해 전투 해볼

               가치도 없다는 표현인듯합니다.ex)한수만 더 가일수하면 유가무가 상황이 되겠네요.

 치중:정확히는 모르지만,사활이 걸렸을때,혹은 걸리지 않은 상황에서라도 상대방이 두집을 내지 못하도록강력하게 방해하는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ex)치중하면 전체가 못사는 모양인데요.-여러분이 보충해주세요.치중을 정확히 말로 하려니 어렵네요.

 호각:서로 둬볼만하다는 말로 정석책에서 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ex)서로 호각입니다.

 정해진 수순입니다:바둑에서 거의 약속하다시피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뭐 날일자로 뒀을때 날일자로 받고라든지,정석과 관련된말이지만,

                            자주 나오거나 보통 그렇게 두는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경우에 이 말을 많이 씁니다.

                             ex)여기까지는 정해진 수순입니다.

 맛을 남기다:바둑에서 따낼수 있지만,바로 따내지 않고 언제든지 따낼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경우를 보통 맛을 남긴다.라고 많이 합니다.

                    물론 굳이 따내는것 뿐만 아니라 침투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남기는 것도 맛을 남긴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맛을 남기다로 남겨 놓은 부분 혹은 그것을 결행할 경우 맛보기라는 말을 씁니다.

                    ex)귀에 침투할 맛을 남겨 놓는군요.

음,주로 봤던 표현들은 이 정도네요.궁금한 표현있으면 질문해주세요.아는한도내에서 설명해드릴게요.그리고 틀린것은 꼭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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