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James "Bobby" Fischer, 1943년 3월 9일 ~ 2008년 1월 17일

시카고 태생의 체스 플레이어. 체스의 세계 챔피언(1972~1975)
「미국의 영웅」또는「환상의 영웅」으로도 불린다. 체스 960을 고안했다.


  6세때 체스를 배운다. 1957년 IM(international Master)이 되어 다음해 GM(Grand Master)이 된다. 1962년 국제무대에서 은퇴(단, 미국내의 대회에는 출장)해 1966년 복귀. 1968년 다시 은퇴해 1970년 소련 vs 세계전에서 다시 체스계에 복귀했다.


  그 사이 1956년의 vs Donald byrne전에서 퀸을 일부러 버리는 것으로 승리해 1963년의 vs Robert Byrne전에서도 나이트를 버리고 승리 명성을 얻는다.


  1971년의 도전자결정전에서는 소련의 Mark Taimanov에 6 대 0으로 완승해 더욱이 덴마크의 Bent Larsen에게도 6 대 0으로 다시 완승. 前세계챔피언의 Tigran Vartanovich Petrosian에게 5승 1패 3무로 승리 당시 세계챔피언 Boris Vasilievich Spassky의 도전자가 된다.

  1972년 아이슬란드의 수도 Reykjavík에서 있었던 세계선수권에서 Spassky를 이기고 세계챔피언이 된다.

  1975년 방어전의 운영을 둘러싸고 세계체스연맹과 대립해 부전패하여 타이틀을 박탈당한다. 그 후 긴 시간동안 체스계에서 모습을 감췄지만 1992년 돌연 복귀해 유고슬라비아에서 Spassky와 다시 시합해 승리한다. 이것에 의해 30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얻지만 미국의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경제제재조치위반으로 기소되어 다시 소식불명이 된다. 이 기소를 피셔 자신은 反유대주의발언과 反미발언에 대한 정치적박해라고 믿었다.

  일본에 주재하고 있는 소문이 있었지만 2004년 7월 14일 나리타공항에서 필리핀으로 출국하려고 한 것을 입국관리법 위반의 혐의로 도쿄입국관리국 나리타공항지국에 구속되었다. 같은해 8월 친교가 있던 일본체스협회사무국장의 와타이 미요코와 결혼.

  그후 미국정부는 신변을 요구했지만 피셔측은 거부했다. 2005년 3월 21일 아이슬란드 정부가 피셔에 대해 시민권을 주는 조치를 취해 일본정부는 피셔의 아이슬란드 출국을 인정했다. 이후 아이슬란드에 체재하고 있었지만 2008년 1월 17일 64세의 나이로 사망한것이 현지 미디어에 의해 전해졌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 http://en.wikipedia.org/wiki/Bobby_Fischer




▲ Bobby Fischer가 사망한 후 SKY news가 Garry Kasparov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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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체스계의 최고명인이 사라지자 체스베이스는 접속조차 힘들정도였다.
그는 진정 최고의 챔피언이자 체스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