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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개념 - (차덜맹님 기보)

한수앞도모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1.02 22:10:02
조회 910 추천 16 댓글 8
														

오늘은 차덜맹님의 기보를 가지고 바둑의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선을 살짝 넘었습니다. 원래 수순과 수읽기는 최대한 배제하려 했지만...(사실 제가 실수할까봐 무서워서지만^^;;)

차덜맹님 기보들을 쭈욱 보다보니 벽에 막히신 느낌이 들어 살짝 깊게 들어가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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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차덜맹님이 작년 11월 29일에 둔 대국입니다. 차덜맹님의 흑번입니다.

실리적으로 양소목을 두시고 한쪽 귀를 굳히셨습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설명하기를 소목의 굳힘과 걸침은 화점보다 우선한다고 했습니다.

한 수로 실리가 굳어지기에 그만큼 크고 급한 자리라는 거죠. 이제 백은 A로 나머지 소목에 걸쳐가야 맞겠죠?(제 글들을 다 보신 분들은

뭔 얘기인지 아실 겁니다.)

그런데...백이 A가 아닌 1로 갈라쳐갔네요. 자, 바둑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소목의 양굳힘은 유리하다.


오른쪽 그림 - 흑1로 굳히는 순간, 흑은 우상귀 우하귀 합쳐 최소 20집이 넘는 실리를 땡겼습니다. 응수타진을 통해 활용하는 맛은 있지만

지금은 일단 확정가라 보시면 됩니다. 제가 여러 바둑격언들을 소개하면서 이런 말도 했었죠. 상대방의 급소는 나의 급소.

상대방에서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백이 걸칠 자리를 안 걸쳤으니 흑은 소목을 굳히면 됩니다. 역으로 백은 흑이 굳히지 못하게 걸쳐야

했던 거죠. 흑1은 A의 날일자 굳힘도 가능합니다. 좀 더 견실하죠. 저라면 A로 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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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흑의 우하귀를 굳히는 순간 백은 보통 벌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상귀쪽에서 흑의 다가오는 자리까지 차지하면

집으로도 크고 우변 백 한점이 근거가 없기 때문이죠.

평범하게 흑5까지 진행된다고 치면...어떻습니까? 아무래도 확정가를 땡겨놓은 흑이 편해보이지 않나요?

적어도 저는 양굳힘을 하고 동급수한테 진 기억은 없습니다.


오른쪽 그림- 지금 백의 입장에서는 협공하기도 애매합니다. 흑이 간명하게 삼삼을 파면...흑은 세 귀를 차지했는데

백의 세력이 그 정도를 보상할 정도로 위력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이 정도면요...

제 느낌상 시간이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두 점 상수한테도 할만해 보입니다.(물론 제가 실리파라 이런 견해를 가지는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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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그런데 차덜맹님은 귀를 굳히는 대신 흑2로 다가섰습니다. 물론 큰 자리이기는 합니다만...

백이 3으로 벌리고 흑4로 침입하자 백5의 날일자 씌움이 준비된 대비책. 흑이 순순히 받아주면 흑4가 그냥 잡힐 것 같으니,

강하게 6,8로 나가 끊으셨네요. 책이나 어디서 뭔가 보긴 보셨네요. 그런데요...이건 흑이 무리한 싸움입니다. 

지금 흑4의 위치가 어정쩡할 뿐 아니라 백1로 인해 흑이 좋은 결과를 보기 힘듭니다. 배석을 잘 보셔야죠.

단순히 백이 걸치고 흑이 협공한 상황과 다릅니다. 이런 부분은 수읽기를 정확히 하셔야 합니다.


오른쪽 그림-수순 하나하나의 잘잘못은 넘어가고요...결국 흑이 쫄딱 망했습니다. 이 바둑이 어떻게 서로간에 실수를 주고받으며

백이 겨우 5집 반을 남겼는데요. 사실 여기서 흑이 던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1z18bao.jpg

차덜맹님의 다른 기보를 보죠. 역시 차덜맹님이 흑입니다.

흑이 5로 걸치자 백이 붙여뻗기 정석을 썼네요. 백12까지 진행되고 흑이 벌려야 하는데...13은 너무 심하셨습니다. 약점을 남겨두시면 안되죠.

A가 흑이 최대한 벌릴 수 있는 곳입니다. 역시 이것도 어디서 뭔가를 보기는 보셨는데...백이 침입하면 대책이 있으셨는지는 의문입니다.

실전에서는 백이 이기기 싫었는지 8 한칸 위 자리로 바로 밀어주며 흑의 약점을 지켜줬습니다. 이런 이적수는 두시면 안되는데...




2vuzpjk.jpg

왼쪽 그림- 당장 백이 14로 들여다보고 16으로 가르고 나가도 막상 흑이 어렵습니다. 흑이 죽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큰 손해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오른쪽 그림- 아마 차덜맹님은 흑 5, 7의 미니중국식 포석을 보시고 따라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도의 바둑과 마찬가지로

이 경우도 배석이 다릅니다. 제가 첫글에서 초반에 득 될 것이 없으니 좁은 곳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습니다만...

일단 오른쪽 미니중국식의 경우는 이 이론이 맞습니다. 백8로 당장 들어가면 흑 9로 뛸 때, 흑은 공격당할 돌이 아니고

오히려 백 한점이 공격대상이 됩니다. 그러니 이 경우 백은 보통 상변을 먼저 갈라치고 여러수가 진행된 차후에 좌변이나 좌상귀 쪽으로의

수단을 모색하게 됩니다.


하지만 왼쪽 그림의 흑은 다릅니다. 오른쪽 그림의 흑5는 가볍고 운신이 자유로운 반면에 왼쪽 그림의 흑 돌들은 잔뜩 붙어 있어서

무겁기 때문에 운신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갈라지면 심하게 공격당할 확률이 높은 겁니다. 행마의 자유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림의 흑5가 라이트급의 재빠르고 가벼운 권투 선수라면 왼쪽 그림의 흑돌들은 가진 건 많지만 뚱뚱하고 자기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아저씨라는 겁니다. 그럼 누구랑 싸우시겠습니까? (조금 위험한 말인데 비유를 쉽게 든 것일 뿐 오해하지 마세요^^)

[-돌의 무거움과 가벼움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렇게 배석에 따라 행마가 달라집니다. 

때문에 정확한 수읽기 없이 단순히 어설프게 어디서 본 모양이라고 그대로 두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바둑은 집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고 했죠? 그건 결국 영토전쟁이라는 말입니다. 결국 돌 하나하나는 병사이며 우리는 전쟁을 지휘하는 군사입니다.

이 과정에서 깊은 수읽기는 군사의 자질을 증명하는 척도이며 바둑에서 제일 중요한 건 결국 수읽기 공부라는 뜻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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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바둑으로 돌아가서...차덜맹님은 흑2로 다가섰을 때, 단순히 이러한 그림을 머릿 속으로 그리셨을 겁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흑으로서는 금상첨화죠. 백이 4자리까지 육박하는 수가 가능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셨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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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번외편으로 조금 심화학습을 해 봅시다. 만약 백1로 갈라친다면?

이 경우는 소목을 굳히지 않고 흑2로 다가가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일단 백1이 한 줄 차이가 나는 만큼 흑2로 다가서는 자리도

한칸이 더 넓습니다. 그리고 백이 똑같이 날일자로 걸치고 흑 한점을 잡았다 쳤을 때 백의 집도 한 줄 차이가 납니다.

바둑에서 한 줄 차이는 정말 큰 차이입니다. 게다가 흑10을 선수하고 12로 밀어올리는 수가 선수입니다.


오른쪽 그림- 만약 백이 손을 빼면 흑1로 밀고 3으로 붙이는 수로 백이 절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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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제 말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서 까마득한 고수님들의 기보를 빌려왔습니다.

제 7기 지지옥션배 아마 대항전 10국 흑 김현아 백 박영진 두 사범님들의 바둑입니다.

포석과 배석은 다르지만 일단 좌하귀에서 위쪽 제가 설명한 모양과 같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흑이 손을 빼고 좌상귀를 걸쳐갔고,

백은 선수를 잡은 뒤...5,7을 결행합니다. 흑의 생각은 가 위치의 백이 한칸 멀기에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여기서도 배석의 중요성 나옵니다.)


오른쪽 그림- 흑8로 안쪽으로 젖히고 10으로 밀고 들어가는 수가 역시 가의 백 돌이 한 칸 멀기에 할 수 있는 최강이자 최선의 응수.

하지만 흑14까지 진행되고 보니 백의 빵따냄한 돌이 두텁고 흑이 납작하게 눌려서 많이 당한 모습입니다. A의 젖히는 수 등도 가능하고요.

158수 백 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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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 다시 전의 모양으로 돌아가서 그럼, 백은 받아주기는 해야 하는데... 1로 젖히는 건 쭉쭉 밀려서 아픕니다.

흑14까지만 되도 하변 실리가 짭짤합니다. 우변 백은  생각보다 큰 집이 아닙니다. 형세판단 해 보시길...


오른쪽 그림-하변쪽에서 걸쳐가는 게 중복의 느낌이라 이 정도로도 만족 못한다면 넓은 쪽으로 걸치라는 기리에 맞게

반대쪽에서 걸쳐갈 수도 있습니다. 받아주면 만족이고 협공한다면 단순히 삼삼 파는 게 아니라 되협공 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작전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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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는 백1로 받는 것이 정수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 진행이라면 흑이 할만하죠?

(2015년 1월 18일자로 정정합니다. 이 변화는 우변 흑에 침입수가 신경쓰여 흑이 좋다 말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래 마지막 그림처럼

그냥 양굳힘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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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참고로 초보자들을 위해서...백1로 돌을 갖다붙이는 수는 안됩니다. 이런 수들은 대 악수이니 급박한 경우가

아니면 생각도 하질 마시길...(진짜 초보자가 있어야 이런 내용을  쓸 텐데요ㅎㅎ;;)


오른쪽 그림- 백 1로 붙이고 끊는 수는 어떨까 싶습니다만...흑4로 안됩니다. A의 백돌이 너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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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어렵다 하시면 그냥 흑1로 굳히는 수를 추천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바둑 격언에 소목의 양굳힘은 유리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상황에서는 그냥 굳히시고...

상대방한테 양굳힘을 허용하셔도 안됩니다.

백이 갈라치는 위치가 한 칸씩 달라지면 변화가 어떻게 될지는 각자 연구해 보시길...^^






오늘의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1. 소목의 양굳힘은 유리하다.

2. 배석에 따라 행마가 변한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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