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책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책의 제작진이 5명이 안된다던데ㅎ

많이 안팔려서 그런지 가성비도 씹망인듯.

가격이 7800원인데 볼만한게 거의 없습니다.

과거 종이크기가 작았을때는 알차다는 느낌이었는데 크기를 키운 이후 퀄이 떨어진듯함.

기보해설쪽이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한데 개인적으로 5-7보로 나눈 것은 너무 해설이 적다고 생각되요.

요새는 진짜 이건아니다싶은 쓰레기급 코너가 운영중인데 도저히 못봐주겠어요.

대표적으로

1. 바민이의 바둑입문기 : 입문자가 잡지를 볼리가 없는데 왜 이런 코너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2. 고전사활산책 : 현현기경 문제를 그대로 올려놨어요. 차라리 김지석9단의 창작사활을 올리던지...

3. 문용직의 수법 : 재미도 없고 도움도 안되고 왜있는지 의문인 코너.

4. 알쏭달쏭 바둑규칙, 바둑용어 : 귀삼수, 귀곡사같은걸 설명하던데 이런거볼려고 잡지사는거 아닙니다.

5. 기성이 가족의 바둑이야기 : 이런 만화로 광고가 되나요???핵노잼

개인적으로 이런 코너없애버리고 포인트관전기 분량을 많이 늘려줬으면 하네요.

3-4개 정도만 있던데 8개정도로 확늘려주면 좋을듯. 이게 제일 꿀잼ㅎ

요새 라이벌뛰어넘기프로젝트라는 코너도 재밌어요.

팬심으로 열심히 사모으고 있는데 새해부터는 퀄이 많이 높아지길 기대해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