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재학 중인 스물 대학생입니다.
제가 반수를 준비 하면서 바둑을 알게 됐는데 바둑의 매력에 심취했네요.

물론 취미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바둑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승부욕이 강하고 뭔가를 배우면 빠르게 높은 위치에 서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어서 제 방법이 옳은지 질문을 드리네요.

올해 4월 쯤에 바둑을 알게 됐고 지금 넷마블로 5급 정도를 두고 있는데 넷마블은 온라인 사이트 중에서도 최하위라는 걸 알았어요
제 목표가 넷마블에서 실력으로 정당하게 9단 정도를 달고 취미로 평생 바둑을 즐기는 것인데

처음 바둑을 알고 한 달 간은 배울 게 너무 많아서 습득이 바로 됐고 실력이 느는 것도 하루하루 느껴졌는데 요즘은 조금 침체 됐네요.

바둑은 하루에 스물 판 정도를 두고 있고
나름 책도 보면서 연구하고 상수들 대결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건가요?

바둑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취미 차원에서 두다 보니 학원에 가거나 기원에 가는 건 조금 오바인 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상수분들이 두는 걸 연구하면서 꾸준히 두다 보면 제가 원하는 목표에 빠르게 이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