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이란 정답이 있는데 인공대로 두지 않겠다는 것은 그냥 오답이 많아질 뿐이고 

다른 인공처럼 두는 기사한테 따라잡힐 수밖에 없음 

신진서식의 방법이란건 그냥 이세돌처럼 중후반 흔들기 원툴로 이기는 거고 

초반부터 밀리면서 상대를 흔들어가야 하는 방법이라 체력소모도 크고 정신적으로 힘듦 

그런 와중에 나이도 어리고 인공으로 무장한 투샤오위가 나타나니까 심리적으로 흔들려 버린 것 

ai를 주종하지 않겠다라는 자체가 신진서의 오만함임. ai는 그냥 바둑 정답지같은거지 ai처럼 둔다고해서 추종하는게 아님 

인간이 자동차를 탄다고해서 자동차를 추종하는건가? 오히려 자전거로 페달밟아서 자동차를 이기겠다는게 어리석은 거지 

인간이 ai를 이기려고 하는 자체가 오만한거고 그 오만함이 결국 신진서의 추락을 가져온 것임

​신진서 9단은 인공지능(AI)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여러 인터뷰에서 밝혀왔습니다. 그는 AI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지만, 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바둑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AI를 신처럼 떠받들기보다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을 중요시하며, AI의 실수를 분석하고 인간적인 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키뉴스+5디지털데일리+5경향신문+5여성경제

신진서 9단의 이러한 생각은 그가 AI와의 대국에서 느낀 경험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는 AI와의 대국에서 인간이 이기기 어렵다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AI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자신의 판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향신문+1디지털데일리+1디지털데일리

이러한 그의 철학은 바둑계에서 AI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인간적인 감각과 판단을 유지하며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