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상

ai도 적극 활용하면서 해설자로서 나름 묵직한 경험과 연륜이 느껴짐.

근데 단점도 있음.

신진서 경기 때 지금 신진서가 유리하지만 상대가 이 수를 두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걍 경기 끝날 때까지 반복해서 보는 사람 지치게 만듦.

시청률 생각해서 그러는 거 같긴 한데 자제좀 해야한다고 봄.

근데 개웃긴 게, 또 다른 선수들 경기할 땐 그런식으로 안말함 ㅋㅋ

송태곤

세계대회 결승 같은 중요한 경기는 걍 이 사람이 전부 해줬으면 좋겠음.

어떤 상황에서 경우의 수 두 세 가지 정도 알려주고 ai가 추천하는 수는 여기다, 까지 딱 알려주고

진행자가 질문하는 것도 바로바로 정확하고 깔끔하게 설명.

걍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고 ㅈㄴ 깔끔함.

박경근

닥터지배 예선 결승 2경기 때 처음 해설 들었음.

뭐랄까...자세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말을 쉽게쉽게 하는 재주가 있는 거 같음.
바둑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주로 보기에 좋은 해설자가 아닐까싶음.

일단 이 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현욱, 우리 현욱이형!

바둑해설 3~4할, 나머지는 수다 타임인 것 같음 ㅋㅋ

근데 시니어 대회 같은 곳에서 자주 해설하는 거 같던데 부담없이 가볍게 보기는 좋은듯

승희 눈나랑 케미 나름 나쁘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