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쿠팡 좀 다니다가 중국집 면뽑는 알바로 전향햇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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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센터장은 공정개판 노는건 관심없고 지 승질 긁는거만 관심있나봐 ㅋㅋ 작성자 : ㅇㅇ

나 쿠팡 좀 다니다가 중국집 면뽑는 알바로 전향햇는데 참 모바일에서 작성

아갤러(175.223) 2025.04.04 00:40:30

조회 149 추천 1 댓글 3

회사 관두고 30이란 나이에 쿠팡 간간히 나갓거든

근데 출확도 내맘대류 안되고 결국 일용직이든 회사든

돈벌러 나가는거잖아 그래서 가까운 중국집 면뽑는거 가르쳐준다고 해서

갓는데 하루 14만원 받고 그냥 한다 10시부터 8시까지

배달부 아저씨들 두명 잇는데 이분들도 하루 17만원 봣는데

결국 쿠팡이든 중국집이든 어떤 알바든

돈벌러 하는거면 그냥 돈 좀더 벌수 있고 몸 생각할수 있는데가 좋은거 같음

쿠팡 다니면서 느낀게 4대떼고 10만원 오후조 기준 돈벌이 하는데

이것저것 생각할것도 많고 일 채용 안되면 계속 쿠팡에만 매달리게 되고

점점 삶이 무의미 하다는 느낌 너무 받아서

고정적으로 계속 나가는 일 찾아보다가 중국집 일 하는데

물론 뭐가 됫든 엄청 대단한 이력이 생기는것도 아니지만

쿠팡도 마찬가지고 어차피 노동력 갈아서 돈 벌이 하는거면

좀더 몸 챙길수 잇고 돈좀더 버는거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요즘 내 선택이 잘햇다는 생각이 든다

쿠팡 8개월 다니면서 채용 안되면 계속 그날 하루 공치고

무료하게 집에 있고 일 채용 되면 어기적 어기적 나가서

어거지로 하고 잇고 집에 오면 발아프고 다음날 또 채용 안되면 전날 일해서 받은돈으로 끼니 떼우고 다음날 되면 끼니먹고 뭐하고 하면

또 돈 없고 모이지도 않고 하루벌어 하루 살면서 현타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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