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존에서 길 좀 막지 마라.

너네 L카트로 통로를 처막는데 말이지.

...꼭.....그렇게....길막하고 작업해야.............. 속이 ................시원하겠냐?!!!!!!!!!

집품러들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거 잘 알잖아.

잘 비켜주는 진열러들도 있지만(너희들은 복도 받고 단기라면 앞으로 계속 출확받길 바란다)

대부분 존나 인상쓰면서 살짝 비키거나, 못본척 버팅기거나.

"집품 좀 할꼐요, 지나갈꼐요" 라고 말하는것도 지겹다.

내가 하루에 20번 이상은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길막하는 진열러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내 카트를 발로 툭 쳐서 소리를 내기도 한다.

집품러들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어쩔때 내가 옆 선반으로 돌아서 집품하기도 한다.

전체 쿠팡에 가이드가 주어져야 한다.

기본적으로 선반존에서 카트로 완전히 길막하는 행위 금지시켜야 한다.

사실 이건 상식 아니냐?

도로에서 차로 길막하는것과 뭐가 다르냐고.

집품 사원은 L카트에 비하면 카트가 작긴 하지만

적어도 길막하는 사원 거의 없더라.

심지어 신입 단기라도.

QC에서 꿀빠는 애들도 움찔했지?

니들도 마찬가지야.

이상하게 생긴 카트 끌고 다니면서 길막은 왜 하는거야.

경고한다. 

앞으로 니들 편하겠다고 길막하지 마라. 

L카트 선반에 바짝 붙여 주차해 놓고 작업해라.

잊지마라. ㅆ ㅑ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