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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여자 이야기 좀 해보겠음

아갤러(116.43) 2025.03.29 15:47:15
조회 208 추천 1 댓글 4


98년생 28살 남자임


그간 살아오면서 여자를 만나봤던 인생의 굴곡에 대하여  이야기해봄



내 외모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나는 내가 잘생겼다는걸 15살때부터 느꼈음



중학교 다닐 땐 어지간한 여자보다 더 이뻤던 것 같음 


중학교 2학년때까지만 해도 나는 내 얼굴 보는게 취미였을 정도로 집에서 거울을 자주 봤음


그냥 너무 이쁘게 잘생겨서 보는 맛이 있었음 내가 지나가면 다 뒤돌아봤음



근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얼굴살이 확 빠지고 약간 남성호르몬터지면서 턱이 각지고 


광대가 좀 더 나오는 것 같고 눈썹 뼈도 조금이지만 커짐



결론적으로 얼굴상은 남성미가 꽊 찼는데 코나 눈매는 완전히 이쁜 여자같음


내 얼굴은 남성미와 여성미가 공존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됌



굳이 연예인중에 나와 닮은 사람을 뽑자면 나나랑 닮았음


나나 남자버전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주변에서 항상 상당히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음


현재 키는 고1때 176cm까지 크고 고2부터는 더 이상 안 큼


몸무게는 최소 54kg~63kg 바운더리에서 항상 왔다리 갔다리임






나는 13살부때부터 고백받았었음


반친구 여자애들한테 고백받는건 매년 있는 일이었고 


13살 14살 15살 16살 17살 18살 항상 나를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음


오로지 내 얼굴만 보고 좋아했었던 것 같음


그렇지만 성격이 완전히 내향형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사회성이었어가지고


학창 시절 때는 조용히 지내기만 하고 고백을 받더라도 전부 칼 거절했음


이 시기엔 여자에 대한 관심보단 심각한 컴퓨터게임 중독에 빠져서 살았었다


참고로 본인 카트라이더 씹 천상 고수라는걸 굳이 밝히겠음 ㅋ





첫 연애는 20살에 시작함


과는 밝히지 않겠지만  나는 여초과에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나에게 호감을 표하는 같은 과 여자애만 당장 기억나는 애가 4명이 있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대학 들어가고 첫 엠티를 가는데 


진짜 아싸인 나에겐  그런 인싸들의 축제에 가까운 행사들이  진짜 십자가형벌만큼  맨탈이 괴로운 상황이었음



무조건 빼고 싶었으나 닥치고 무조건 전원참석이라는..... 무조건 갈 수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참여했고



하필이면 남자가 몇 명 없었고  남자들끼리 모여서  여자 아이돌 노래 다같이 연습해서 나가기로 함


다들 노래를 개같이 못 불러서 재롱잔치나 부릴 겸 여돌 춤사위를 연습해서 앞에서 존나 쭈뼛거리면서 힙겹게 무대에 올랐던게 기억이 남


여장까지는 하지 않았으나 인기가 그 날 재롱잔치 부렸던 팀들 중에선 제법 인기가 죤나 좋았었던 기억이 남


20살에 나는


나를 좋아했던 과 동기들도 많았지만  같은 과 선배님들에게도 엄청난 이쁨을 받았었음



그러다가 같은 과 선배 중 가장 양아치같았던  선배랑 어쩌다 사귀게 되었음



내가 좋다고 자신의 생일날 나보고 꼭 오라고 와야한다고 안 오면 찾으러가겠다고 엄포를 내리면서까지 나를 꼬셧음


딱봐도 전직 일진같은 느낌이 났고 나와는 결이 다른 여자같은 느낌이 나서 거절했으나 


전부 다 생략하고 어쨌든 그 누나랑 사귀게 됌



생전 처음 술도 마셔보고 클럽도 가보고 포차도 자주 드나들며  유흥을 배움


처음 섹스를 해봤는데  야동으로 보던 것 과는 다르게


너무나 힘들었고 땀도 많이 났으며  생각보다 발기가 잘 풀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남


야동만 보고 흔들때는  매우 빵빵하게 발기가 잘 되갖고 나는 정력킹이구나 생각하고 살았는데 


실전은 매우 달랐었음 그래도 마니 하면서 자연스레 늘었음


이 누나랑은 1년 좀 안되게 사겼고 1학년 마칠때쯤 헤어짐





그리고나서 20살 1학년 마치고 2학년 들어가기전에 1년 휴학함


원래는 바로 군대 가려고 했으나 어찌저찌 미루다가 그 해 12월에 입대함


근데 이 때 휴학하고 부모님과 심하게 다투고 바로 자취시작했는데


시작을 고시원 잡아서시작했었음  당시 보증금 낼 돈도 없었음

 


나는 이 12월에 군대 가기 전까지 21살 1년에 가까운 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스팩타클 했다고 생각함



결론은 연애는 하지 않았지만 섹스가 마르지 않았던  매우 음란하고 문란했던 내 21살이었던 것 같음

 


내가 살았던 고시원 운영하시는 분이  40대 돌싱 여자사장님이셨는데 


이 분한테 낚여서 40대 돌싱녀한테  밤마다 오지게 따먹혔음. 이 썰이 진짜 골떄림



40대 돌싱사장님께 양기 다빨렸던거 말고도


이 때 성격 좀 고쳐보려고 술집 알바했었는데


근데 내가 외모가 진짜 미쳐가지고 여자 손님들이랑 진짜 이런 저런 썰들이 상당히 많았었음



옛날과는 다르게 알갤에 쿠팡이야기만 너무 가득해서 


나는 할 이야기가 없어서  내 여자 이야기나 좀 써볼까했는데 


너희들이  이렇게 긴 글을  전부 읽을까 싶기도 하고.......  걍 갑자기 이야기를 끝 마친련다 


혹시라도 2부를 원하는 알갤러가 있다면 써보겠음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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