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에서 자신의 서열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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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서 자신의 서열 확인 방법모바일에서 작성

아갤러(223.38) 2025.03.10 20:31:12

조회 110 추천 3 댓글 2

최하위 서열 - 알파가 1명도 없는 그냥 어중이 떠중이 근본도 없는 애들끼리 모인 무리이며, 알파가 있는 무리에서도 이들은 최하위 서열을 담당하기에 사실상 무리에서 떨어져나간 낙오자들끼리 다 고만고만한 찐따들끼리 모여있고 술자리 대화소재로는 주로 게임, 애니, 미연시, 정치, 역사, 철학, 군대 이런 뻔하고 재미도 없는 이야기를하는데 제 딴에는 저런 게 재미있다고 생각하는지 웃고 떠들며ㅋㅋ

이것들이 재미가 없어지면 간간히 대학 전공, 취업 같은 뻔한 얘기를 한다.

이들의 특징으로는 주로 대놓고 순둥순둥해 보이는 ㅈ밥같이 생긴 것이 특징이고, 운동도 하지 않아서 뾰얗고 말랑말랑한 살들과 운동을 했다고 해도 이상하게 ㅈ밥같은 이미지는 그대로인 것이 특징이다.

이들의 스타일로는 주로 이상하게 멸치나 돼지들이 많고,

저시력들이 많으며, 그래서 그런지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니고,

이상하게 앞머리를 자꾸 내려서 답답하게 이마를 가리고 있고,

체크셔츠, 회색 후드티를 주로 즐겨 입는다.

그리고 갑자기 안 물어봤는데 급발진과 일상생활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학문에 대한 과몰입을 하는 등 종종 눈치와 사회성도 없어 보이는 자폐증 비슷한 증상도 보이는데도 이상하게 이들은

자신들을 " 자칭 자발적 아싸ㅋㅋ "로 정의하고 있는 것 보고

정말 흥미로운 개체가 아닌지 분석하는 동안 정말 흥미로웠다.

(도대체 정체가 뭐지?)

하위 서열무리 - 하위 서열도 사실상 알파가 없는 무리이지만

그래도 이 무리에 우두머리가 존재하는데, 주로 최하위 서열에서 운동 좀 한 힘쎈 베타가 최하위 낙오자들 모아서 무리를 이끌며, 주로 최하위 서열 무리에서 운동 좀 한 애들이 분포해있는데, 이상하게 얼굴은 ㅈ밥같은 이미지가 그대로고, 이들은 자신이 하위 서열에 있는 것에 대해 불만으로 여기며 높은 서열에 끼고 싶어 하는 애들이다.

이들의 스타일로는 운동 조금 한 자잘한 것을

과시하고 싶어 하며, 최하위 서열 애들에게 허세를 부리는 등 개수작을 부리지만, 실상은 강자 앞에서 ㅈ밥인 건 다름이 없다.

중위 서열무리 - 여기서부터는 슬슬 알파가 존재는 근본있는 무리이며 나름 위계질서가 잡혀있고 정상범위 애들이 분포해있는데,

주로 스타일을 꾸밀 줄 아는 애들끼리 모여있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스타일을 꾸밀 줄 알아서 그런지

ㅈ밥같은 느낌보다는 그냥 길거리에서 늘 보던 투블럭한 평범한 남자들 무리 느낌이며, 골목이나 길거리에서 가오를 잡으며

담배를 피우고 다닌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의 스타일로는 주로 평범한 검은색 패션을 즐겨 입으며,

이상하게 무리에 여자들 1명 ~ 2명은 꼭 대리고 이동하는 특징이 있고, 이상하게 여자를 앞에 세우고 남자들이 뒤에서 걸어가는 특징이 있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네???)

상위 서열무리 - 여기서부터는 알파들끼리 모여다니기에 웬만한 남자들은 눈도 못 쳐다볼 수준으로 마동석 같은 외모들이 딱 봐도 상남자스럽게 무섭게 생겼으며, 주로 운동부거나 헬스 같은 운동을 즐겨 하는 형님들이 여기에 분포해있다.

이들의 패션으로는 불편한 근육으로 인해 그걸 과시하기보다는 편하고 후줄근한 패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생긴 거와는 다르게 굉장히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고 사회성도 좋은 경향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주변에 비매너적인 행위나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하위 서열 개체들을 발견하는 즉시 응징을 하는데, 하위 서열 개체들은 그 근육을 보고 꼬리를 내리며 말을 고분고분하게 잘 듣기에 주로 가오잡는 중위 서열무리 카운터 역할을 한다.

이런 선도부 역할을 자처하고 사회성도 좋은 탓에 주변에 든든한 국밥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민심도 좋은 편이며, 굳이 건들지만 않으면 딱히 피해를 주는 경우도 없다.

이상으로 자신의 서열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까 다 피지컬 운동 관련된 내용이지만,

원래 인간 세계는 이런 힘으로 서열이 갈려요.

늑대하고 같기 때문에 사회적 서열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서열이라는 게 존재하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쿨찐들이나 돈이 최고다 이러지만,

사실상 힘 앞에서는 다들 두려움을 떨기마련이에요.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고등학생이 서울대 나온 찌질이와

3대500치는 아저씨 중 누구를 무서워 할까요?.

당연히 3대500치는 아저씨를 무서워합니다.

저도 그렇고 이런 게 서열이에요 어쩔 수 없습니다.

자, 이 고등학생 친구들 서열 정리해보세요ㅋㅋ

저는 무서워서 못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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