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운영하는 놈들 마인드는 이거 아니냐?

이런저런 이론적인 이유를 막 대던데 끼워맞춘 이유들 뿐이잖아

그냥 인간불신 때문이겠지

내가 2000년대 초중고 다닐 땐

학교에서 아침부터 하교 전까지 핸드폰 무조건 걷었다.

심지어 그 땐 핸드폰이 그냥 순수 전화기에 가까운 시대였는데도.

두발도 검사하고 복장도 검사하고 소지품 검사도 함

다 강압적으로 규율을 잡고 제압하기 위해서지

쿠팡도 마찬가지

어차피 일하러 올 놈들은 다 받아주는데, 대신에 그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개병신들이 많이 모일 테니

얘네들이 농땡이 피우지 않도록 하려고 걷는 거다

기업 운영하는 마인드가 존나 쌍팔년도스럽다는 거지

마켓 컬리는 핸드폰 안 걷잖아?

핸드폰을 갖고 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해선 문제를 일으킨 개개인에게 책임을 물으면 될 일이다

현장에 관리자는 왜 있고 cctv는 왜 있는데?

오히려 핸드폰으로 불미스럽거나 열악한 실태를 찍어 올리거나 녹음하면 관리자들이 함부로

통제라는 명목하의 '갑질'을 못하니까 그런 거겠지

누굴 호구로 아냐? 

걔다가 그런 거 찍어 올리고 그러면 우리나라 냄비근성상 불매니 뭐니 여론 나빠지고 주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안 하는 거잖아

뭔 보안이 어쩌구 

시발 그냥 물건 창고에서 허드렛일 하는 거 가지고 보안은 니미

쿠팡 회장이 김범석이라는 사람이던데

7살에 미국을 가서 하버드 다녔으면 미국에서 그냥 살지 왜 다 커서 한국에서 사업을 할까

우리나라 사람이 동남아사람 부려먹는거랑 비슷한거지

나같아도 싸게 부려먹으려면 한국인들 부려먹느니 동남아인들 부려먹는다

그 인간 눈에 보기에 한국인=동남아인이라는 거지

인권 수준 시발;;

씨발 이런 데서 벌어먹어야 하는 내 팔자가 푸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