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은 서로서로 아는 사이라 제외하고

단기는 자주 안나오기 때문에 

관리자와 관리자가 아닌 사람들이 대하는 게 차이가 있음

남자와 여자로 나눌 수 있음

공통적으로 센터 내 남자들은

이쁜 단기한테 굉장히 우호적임

그리고 다들 한번씩 쳐다보는게 일상임

다들 쳐다보는 데 이쁜 단기는 일상인지 쳐다보는지도 모르는건지 무던한건지 별 반응이 없음

그리고 호의를 받는 게 일상이라 그런지, 호감이 있어서 호의를 베푸는지 잘 모르는 것 같음

일반적으로 단기라면 관리자는 관심이 없음

그러나 이쁘다면 관리자 관심의 대상임

관리자가 대할 때 말투부터 다름

업무적으로 말할 껀덕지를 만들어서 말 걸음

관리자가 단기한테 먼저 인사도 함

실수해도 좋게 넘어감 

그냥 다 티남. 대하는게 남자들 대하는거랑 다름

관리자가 아닌 사람들의 경우 

관리자들 행동보면 눈치를 안 챌수가 없음

그래서 말도 못걸고 쳐다보기만 함

말 걸어서 잘못걸리면 안되기 때문

하지만 무거운것도 대신 들어주고 

도와줄 일이 생긴다면 나서서 도와줌

이쁘면 여자들이 해꼬지한다고 하지만

여자들이 이쁜 단기 대할 때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음

이쁜 단기가 일 잘하면 우호적으로 잘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쁜 단기가 일 잘해도 이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쁜 단기가 일잘하면 남자들이랑 얘기해도 좋게 봐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쁜 단기가 남자들이랑 이야기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리고 그냥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까칠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있음

결론은, 이쁘면 편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할 것 같음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다가가서 노력하지 않고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건 장점 같음

그러나 어디가나 관심의 대상임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이미 단기를 인지하고 있음

하지만, 이쁜 단기는 관심받는 정도가 크다는 사실은 잘 모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