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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고 미츠루 - 시바야마 츠토무 상의 일 이야기 제1회

천애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8 00:33:29
조회 4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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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imestyle.jp/2025/04/07/28813/






혼고 미츠루입니다. 벌써 40년 넘게 애니메이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커리어의 시작은 아세아당라는 회사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회사에서 애니메이션 연출 일을 시작했고, 사장인 시바야마 츠토무 상을 만났습니다. 

제가 있을 때 시바야마 상은 '도라에몽', '마루코는 아홉살', '닌자보이 란타로' 감독을 동시에 맡고 있었습니다.

 '도라에몽'에 관해서는 매년 극장판 감독을 맡았고, 콘티도 혼자서 다 하셨습니다.

어쨌든 압도적인 일의 질과 양입니다. 현장에서 은퇴한 지 오래되셨지만, 후세에 남긴 영향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하지만 본인은 앞에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시바야마상은 대단했다'는 말을 전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아는 애니메이터와 연출가 분들을 인터뷰해서 시바야마 상의 위대함을 후세에 전하고 싶어서 이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몇 회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를 들은 분은 오오타케 마사에 상. 

애니메이터 경력 45년 이상의 베테랑이신데, 애니메이터로서의 첫 커리어로 1978년에 개봉한 극장판 '루팡 3세'에 동화 체크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고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연출자 혼고 미츠루




혼고 : 그러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오타케 : 네.


혼고 오오타케 상은 스튜디오 나루미에서 시아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애니메이션 업계에 입문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오오타케 : 네, 그렇습니다.


혼고 : 시바야마 상과의 작업은 극장판 '루팡 3세'(이하 '마모')가 처음이었나요?


오오타케 : 네, 그때가 처음입니다.


혼고 : 그때는 오오타케 상이 업계에 들어온 지 몇 년째쯤 되었을 때였나요?


오오타케 : 저는 18살에 시아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수입이 없어서 한 번 그만두고 일반직에 들어갔어요, 이토요카도에서 1년 반 정도 일하다 그만두고 애니메이터가 됐어요.


혼고 : 첫 번째가 스튜디오 나루미인가요?


오오타케 : 맞아요. 그리고 애니메이터가 된 게 5월 말인데, 7월 초부터 동화 체크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혼고 : 에에, 동화를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동화 체크 일을?


오오타케 : 네, 극장걸 해 달라고 했어요.


혼고 : '마모'의 작화 감독인 카바시마 요시오 상에게 부탁 받은 건가요. 카바시마 상과는 언제부터 함께 일하게 됐나요?


오오타케 : 제 애니메이션 선생님이 카바시마 상이에요. 

카바시마상은 신에이 동화를 그만두고 나루미로 이적해서 작화부를 만들었어요. 

제가 애니메이터를 하고 싶어서 스튜디오를 찾고 있을 때, 나루미가 작화부를 만든다는 것을 알고 시험을 본거에요.


혼고 : 헤에~, 시험에 합격하고 2개월 후에 극장용 동화 체크를?


오오타케 : 시아게를 1년 반 정도 했기 때문에 시트를 읽는 등 최소한의 지식은 있었어요.


혼고 : 그래서 몇 살부터 동화 체크를 시작하셨나요?


오오타케 : 21살이었어요.


혼고 : 그랬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당시 시바야마 츠토무 상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요, '마모' 때는 스태프 룸이 있었나요?


오오타케 : '마모'를 만들기 위해 아사가야에 극장판 전용 건물이 있었어요. 옆이 텔레콤이었나.


혼고 : 거기에는 시바야마 상 외에도 감독인 요시카와 소지 씨, 작화감독인 카바시마 상도 있었나요?




오오타케 : 작화 감독인 아오키 유조 상도 있었어요.


혼고 : 오오츠카 야스오 상도?


오오타케 오오츠카 상은 없었습니다. 카바시마 상이 중간에 몸이 아파서 쉬게 된 시기가 있었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극장을 계속 진행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오오츠카 상이 도와줬어요.




혼고 : 오오타케 상은 시바야마 상과는 초면이였군요. 시바야마 상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오오타케 : 시아게 때 '감바의 모험'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알고 있었어요.


혼고 : 참고로 스태프 룸은 넓은 공간이었나요.


오오타케 : 넓었죠.


혼고 : 스태프 룸에 갔더니 시바야마 상이 레이아웃을 하고 있었나요?


오오타케 : 그렇습니다.


혼고 : 당시 레이아웃만 하는 포지션은 지금까지의 일본 극장 작품에는 없었나요?


오오타케 : 없었죠. 여러 스튜디오에 원화를 뿌렸지만, 공개가 12월이라 시간도 없고, 좋은 레이아웃이 필요해서 시바야마 상이 전부 담당했던 것 같습니다.


혼고 : 오오타케 상은 카바시마 상과 함께 스태프 룸에 들어갔나요?


오오타케 : 저는 나루미에서 동화를 하고 있어서, 7월때 들어갔습니다. 카바시마 상은 6월 초에 스태프 룸에 들어갔었죠.


혼고 : 그렇군요.


오오타케 : 저도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됐지만, 일단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혼고 : 처음 시바야마 상을 만났을 때의 인상 같은 건 기억하시나요?


오오타케 : 그, 일단 책상에 계속 앉아서 마치 사무직처럼 아침 10시에 이미 책상에 앉아 계속 일을 하고 있었고, 저는 처음에는 체크할 게 없었기 때문에 "동화 체크니까 동화를 해두세요'란 말을 들어서 '마모'의 동화를 하고 있었어요. 

그 동안 쭉 스태프 룸에 있었던 건 시바야마 상, 카바시마 상, 아오키 상, 그리고 저였어요. 담담하게 일하는 시바야마 상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혼고 : 시바야마 상은 카바시마 상과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나요?


오오타케 : 하고 있었어요. 카바시마 씨는 와서도 바로 일을 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다가 시바야마 상을 보고 '시바 상은 대단하다'고 말하더군요.


혼고 : 시바야마 상은 계속 책상에 앉아 있었군요. 몇 시간 정도 했나요?


오오타케 : 처음엔 그렇게 늦게까지 일하지 않았을 겁니다. 개봉이 임박한 10월경에는 아침까지 일하고, 아침에 잠깐 집에 돌아가 낮잠을 자고 다시 출근하는 식의 생활을 한 달 정도.


혼고 : 시바야마 상은 모든 컷의 레이아웃을 다 올린 후에는 역할이 없으셨나요?


오오타케 : 글쎄요, 아, 자리에 계셨죠.


혼고 : 원화를 그리셨다거나?


오오타케 : 원화는 하지 않았어요.


혼고 : 그래도 혼자서 모든 컷의 레이아웃을 다 한거죠 (편주: 아오키 유조가 작화를 맡은 부분만 아오키가 직접 레이아웃을 그렸다고 한다).


오오타케 : 1000컷 이상 올렸고, 6월부터 시작해서 4개월 정도에 올렸을 거예요.


혼고 : 4개월!? 현존하는 레이아웃을 보면, 깔끔하게 정리하면 원화로도 통용되는 수준의 깔끔한 레이아웃이었던 것 같은데요.


오오타케 : 감독인 요시카와 상의 콘티가 완성된 후부터 점점 레이아웃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혼고 : 아, 콘티가 완성되어 있던건 아니었군요.


오오타케 : 그렇습니다.


혼고 : 작업하면서 시바야마 상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억에 남은게 있나요?


오오타케 : 어떻게 이렇게 멋진 레이아웃을 그릴 수 있나고 물었더니 '아니, 아니, 아니, 영화를 봐, 쿠로사와 아키라 라던가'


혼고 : 역시 쿠로사와인가요?


오오타케 : 그 '쿠로사와 화면의 안정감, 앞에 무언가를 두거나手前になめて, 산이 있고...' '보면 좋아 공부가 될거야'라고 했어요. 그 후 쿠로사와 작품을 꽤 봤어요.


혼고 : 시바야마 상은 계속 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였는데, 잡담을 하기도 했군요. 잡담을 한건 점심시간 때였나요?


오오타케 : 점심시간 때 있었네요. 그리고 밤 10시, 11시가 되면 제작이 야식용으로 요시노야의 규동을 사 와서 먹었죠, 한 달 반 정도.


혼고 : 그때 시바야마 상도 있었군요


오오타케 : 모두 함께 야식을 먹었죠.


혼고 : 네 명이서 항상 야식을.


오오타케 : 그 외에 배경 두 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카도노 마리코 상이라든가.


혼고 : 애니메이터가 된 지 2개월 쯤 시기에, 오오타케 상이 본 시바야마 씨의 레이아웃은 어땠나요?


오오타케 : 정말 소름이 돋았다고 해야 하나, 프로란 이런 거구나!이렇게 하지 않으면 프로가 될 수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혼고 : 시바야마 상은 '뛰어나다'는 것도 있지만, 경이롭게 '빠르다'고도 할 수 있죠.


오오타케 : 뛰어나고, 빠르고, 또 캐릭터가 좋죠.


혼고 : '좋은 그림'이죠.


오오타케 : 레이아웃의 이 그림이 있으면 결정된단 느낌이었어요. 시바야마 상이 스스로 '하루에 몇 컷'이라고 정해서 하고 있었어요.


혼고 : '마모'를 작업할 때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에피소드 등이 있었나요? 시바야마 상은 장난을 좋아하는 일면도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오오타케 : 그런 면이 있었어요. '마모'에서는 제작 아이들이 이 작품을 위해 고용된 사람들이었는데, 시바야마 상이 그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작업했었죠. 다들 사이가 좋았어요. 

'시바야마 상, 시바야마 상'이라고 부르며 잘 따랐습니다.


혼고 : 요시카와 감독이 아니라 시바야마 상을.


오오타케 : 시바야마 상은 쭉 스태프 룸에 있었으니까요. 

아오키 상은 마이페이스로 슬그머니 나타났다가 금방 돌아갔어요. 

아오키 상은 파트 작화감독이었기 때문에 대량으로 작업한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카바시마 상이 오지 않는 시기가 있었고, 저는 애초에 카바시마 상에게 불려서 나루미에서 파견된 사람이라 어떻게 될까 싶었죠.


혼고 : 그럼 책상 두 개가 비어 있고, 시바야마 상과 오오타케 상 둘만 있을 때가 있었군요.


오오타케 : 꽤 있었어요. 시바야마 상이 "카바시마 상은 꽤 나이브하니까 때문에 이번엔 프레셔를 받았나?” 라 말하면서 열심히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애쓰셨죠.


혼고 : 엄청난 업무량을 묵묵히 해내면서도 여유가 있다고.


오오타케 : 맞아요. “봐도 되나요?"라고 물으면, ‘마음껏 봐’라 하면서 흥겹게 그림을 그렸어요.


혼고 : 그 시기의 시바야마상은 감바의 모험에서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화면 설정, 레이아웃을 하고 나서 애니메이터로 승승장구하던 시기였죠. 

오오타케 상이 봤을때 어떻게 그려야 할지 고민하는게 보였나요.


오오타케 : 없었어요. 앉으면 그리기 시작하고, 계속 그렸어요.


혼고 : 쉬는 날 같은 건 없었나요?


오오타케 처음에는 일요일이 휴일이었는데, 중간에 없어졌어요.


혼고 : 옛날 애니 업계의 약속같은거죠.


오오타케 : 도중에 온 오오츠카 상도 자유롭게 일해서, 카바시마 상이 없는 상태라 쌓여 있는 컷 중에서 수정 전의 원화를 꺼내서 안을 보고 “네!오케이!"하며.


혼고 : 정말인가요!?


오오타케 :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했어요.


혼고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카바시마 상이 모든 컷에 수정을 넣은건 아니었군요.


오오타케 : 아오키 상도 있었기 때문에, 억누를 부분은 억누르고 있었을 겁니다.


혼고 : 최종적으로 오오타케 씨의 동화 체크 작업은 언제 끝났나요?


오오타케 : 11월 말쯤이었던 것 같아요.


혼고 : 아슬아슬하네요.


오오타케 : 아슬아슬했습니다.


혼고 : 그 무렵 시바야마 상은?


오오타케 : 있었죠. 리테이크 낸 것도 있었고. 다 끝나고 해산할 때까지.


혼고 : 제가 시바야마 상이 일하는 모습을 본 건 몇 년 후였는데, 애니메이터는 이렇게 능숙하고 빠르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게 됐지만요. 

오오타케 상과 함께 일하던 시절의 시바야마 상은 애니메이터로서 최고의 시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오오타케 : 30대 후반이었던 것 같은데, 앉으면 그리고 있었어요. 고민할 틈도 없는 것 같았어요. 아세아당  때도 10시에 오셨나요?


혼고 : 9시에 왔어요. 누구보다 빨리요(웃음). 그 외에 당시 시바야마 상에게 들은 말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오오타케 : '너는 카바시마상을 따라가면 틀림없이 잘 그릴 수 있을 거야'라고.


혼고 : 틀림없었군요.


오오타케 : 오오츠카 상한테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일단 이 사람이라고 결정한 사람의 그림을 훔치면 된다'고요.


혼고 : 이제 막 애니메이터가 된 오오타케 상에게 시바야마 상의 존재는 큰 영향을 끼쳤군요.


오오타케 : 큰 영향을 받았죠. 많이 그려야 잘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죠. 그 말을 가슴에 새기며 왔습니다.


혼고 : 오오타케 상의 '스승'이군요.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오타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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