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명 살리는셈 치고 글 꼭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프로페시아 카피약 복용 2달반째 복용중인 26세인데 최근들어 발기부전 증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초기에는 부작용 느끼지도 못했고 인지도 안하고 있었는데 문제가 최근에 여자친구 사귄뒤로 체감이 되고 있습니다. 첫 관계를 가지는데 애무 단계까지는 발기가 무리 없이 잘 되다가 콘돔 끼는 순간에 발기가 풀리더니 혹여나 약 부작용 때문인가라는 걱정에 발기가 안되더니 그날 3번을 시도했음에도 결국 풀발이 안되어 실패하였습니다. 그 뒤로 생각을 해보니 낮에 텐트를 치는 횟수가 거의 없을정도로 줄었음을 인지하고 엄청 겁을 먹은 상태입니다...그 뒤로 1주일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발기가 안되는것 같다는 사실에 집착하다보니 이제는 정말 자위할때도 안서는것 같고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비뇨기과 선생님은 심인성인것 같다고 비아그라 한번 먹고 하면 나아질거라고 하시는데 이정도 증상으로 탈모약을 끊는것은 오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