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갤러들 ㅎㅇ 

담배가 탈모에 관련없다는 애들 보셈.

우리집안? 

탈모 없음

ㄹㅇ 머리카락 갯수 걸고 없음 . 

아버지? 머리 짱짱함, 친형들? 머리 존나 짱짱함. 오히려 숱이 존나 많아서 고민이라 캄 (ㅅㅂ )

외가쪽? 없음 ㅋㅋ

근데 본인 

22살때 부터 탈모옴. 

21살에 담배 처음 배우고 군대에서 ㅈ같이 머리 관리하고 

담배 하루에 한갑씩 쳐 태웠음.

그리고 24살 기준 머리카락 하루에 존나 많이 빠지고 

가늘어진게 눈에 확연히 보임. 

슬슬 "아 나 ㅈ됐나..? 아닐거야 ㅆㅂ..난 탈모가 아닐거야.."

ㅇㅈㄹ 정신승리 존나함

탈모 제 1원칙. 인정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냥 개같이 무시.

그리고 펌 하고 오랜만에 머리를 그냥 컷트만 했는데

앞머리가 비어 보이는 거? 다들 경험 해봤지 않음? ㅋㅋ

그걸 내가 직접 경험하니 와 ㅆ발 ㅈ같더라? 

바로 병원 직행, 머리 카락 티 안나는데 슥 자르고 3일뒤에 다시 오라했음.

근데 존나게 안자랐음. "님 탈모임 ㅋㅋ ㅈ됨 수고하셈 ㅋㅋ" 선언

그래서 곰곰히 내 머리가 왜이리 씹창이 났나 생각을 해봤음.

술? 한달에 한번 마심. 

운동 한다고 술 안마심. 몸 관리 ㅈㄴ게 함.

늦게 자더라도 1시 전에는 잠.

평소 퇴근하고 11시~12시에 잠.

머리카락도 관리 한다고 

뜨거운 바람으로 안말리고 

머리 말리고 영양제도 두피에 뿌려줌.

근데 머리가 이 씹창이 났다?

내가 생각하기론 원인은 담배밖에 없음. 

22살 시점.

담배 존나게 태웠을때 증상이 아직도 기억남.

피부 씹창나는거 실시간으로 느껴짐.

비염? 초딩때 있던거 완치했는데 다시 생김.

잘때 이 안갈고 코 안골았음. 근데 존나게 곤다고 동기들한테 욕 개쳐먹었음.

머리카락? 좆도 신경도 안쓸정도로 풍성충 이였는데

담배 존나 태우고 와 머리 감으면 머리 말리기 까지 했을때 화장실에 보이는 머리카락만 15~20개임.

담배 존나 위험한 개새끼임.

그래서 금연함.

지금 금연한지 몇개월 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씨발 내가 이러고 살아야 돼? 생각했는데

지금은 담배생각 안남. ㅋㅋ

물론 몸무게 한동안 좆됐었음. 지금은 복구함. 

그리고 다들 존나게 궁금한

지금 머리 어떠냐고? 존나 풍성까진 아님.

원래 탈모는 회복이 아니라 멈추는거라 카지않슴? 

확실히 말 할수 있는건 예전보다 머리 확연히 덜 빠짐

"아 이새끼 , 플라시보 효과 존나 믿는거 같은데?" ㅈㄹ ㄴㄴ 진짜 확연히 덜 빠짐.

다들 금연부터 해라.

내나이 20대 후반임.

탈모 약 남들이 먹으라는거? 부작용 있는거 ? 다 먹어봤음.

헬창인데 근육 실시간으로 ㅈ같아 지는거 보기 싫어도 먹었음.

근데 확연히 몇개월만 좋아지는게 보였음. 그 이후로는 몸이 적응을 했나, 점점 예전과 같아지는게 보였음.

결론은 담배를 쳐 끊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