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주류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주류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성관계 적은 남성, 사망 위험 높아"…日 연구결과 '충격' 감돌
- "김수현, 김새론과 6년 이상 연애" 윤통♡트통
- 고래 사체에 대해 알아볼까요? ㅇㅇ
- 안과 의사가 말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효과 ㅇㅇ
- 오늘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김민재 경기 장면 모음...gif 메호대전종결2
- 첫 페스 후기 (김) Fourplay
- 싱글벙글 해외에서 논란인 한국형 질 타이트닝 ㅇㅇ
- 싱글벙글 사람들이 라이벌관계라고오해하는 가수들 ㅇㅇ
- 한국에선 월세 사는 타일러가 구매한 유럽 부동산 ㅇㅇ
- 애니OTT 앱의 한글날 이벤트 ㅇㅇ
- 마왕을 죽여줘!!!!!!! -3화- 보푸리
- 백종원이 만든것 중 진짜 왜만든건지 모르겠는거 1위 백갤러
- 일간 이대남.jpg 배그린
- 3월 12일 시황 우졍잉
- 싱글벙글 스페인인들이 목격한 남미의 끔찍한 의식들 ㅇㅇ
서울로7017의 역사와 현재와 미래.
0. 들어가며과거 서울은 급속한 개발과 교통 확충을 위해 보행자를 밀어냈습니다. 도심을 단절시키는 고가도로와 넓은 도로에 보행자들은 땅굴 같은 지하도로를 이용해야 했습니다.그러다 2000년대 들어 서울은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혹여나"보행 친화니 환경이니 다 좌파 정책 아님?"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아닙니다.1. 서울역 고가도로 철거 논란2006년, 서울역 위를 지나 회현 사거리와 서울역 서부교차로를 연결하는 서울역 고가도로가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았습니다.당시 오세훈 시장은 서울역 일대 북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철거를 결정했고, 후임 박원순 시장도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재선을 앞둔 박 시장은 뜻밖의 결정을 내립니다.서울역 고가도로를 철거하지 않고, 뉴욕 하이 라인 공원처럼 보행교이자 고가공원으로 리모델링하자는 것이었죠.교통 체증, 구조적 안정성, 고가도로 존치 여부 등 논란이 많았지만, 압도적인 득표 아래 이 결정은 그대로 추진됐습니다.2. 서울로 7017박원순 시장이 재선된 이후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도로 개통 연도인 1970년과 서울역 보행교 개장 예정 연도인 2017년을 조합해 프로젝트명을 서울로 7017로 정했습니다.동시에 리모델링 콘셉트를 찾기 위한 국제 공모를 진행했고, 2015년 네덜란드 건축가 비니 마스가 이끄는 '엠베에르데베' 팀의 '서울수목원'이 당선됐습니다.이 콘셉트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하나의 나무로 간주하고, 17개의 보행길을 나뭇가지처럼 뻗어 인근 건물과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서울시는 이를 반영해 설계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2월 서울역 고가도로의 보수 및 조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3. 비판을 뒤로한 개장2017년 5월, 대선 직후 서울로 7017이 개장했습니다.하지만 당초 계획했던 건물 연결이 대부분 무산되었고, 조경 요소도 축소되었습니다. 게다가 그늘과 쉼터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장 14일 만에 서울시 예상 방문객 수의 4배인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출발했습니다.연담화(건물 간 연결)는 차차 진행하면 되고, 조경은 추가하면 되며, 그늘과 쉼터도 설치하면 해결될 문제로 보였습니다.그리고…4. 2025년 서울로 7017의 현황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거품이 빠진 2023년, 서울로 7017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1만 3,150명으로 급감했습니다.2017년 3만 5,000명이었던 방문객 수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요?4-1. 뉴욕 하이 라인과 애초에 출발점이 달랐다뉴욕 하이 라인은 원래 화물 운송용 선로였습니다. 화물 열차 운행이 중단된 후 방치되었고, 이를 시민 단체가 공원화하자고 제안해 리모델링한 것입니다.서울로 7017은 직전까지 자동차가 다니던 도로였고, 박원순 시장의 전시행정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또한 뉴욕 하이 라인은 인근에 미술관 8곳과 베슬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요소가 있지만, 서울로 7017은 이를 뒷받침할 만한 시설이 부족했습니다.4-2. "내가 언제 이렇게 하라 그랬어요?"처음 제안된 콘셉트와의 괴리도 문제였습니다.건물 간 연결은 실패했고, 한국의 다양성을 반영한 조경 계획도 축소되면서 단순한 고가공원으로 격하되었습니다.현재 일부 개편이 이루어졌지만,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을 잡은 탓에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4-3. 혹서와 혹한의 콜라보서울의 극단적인 기후도 문제였습니다.여름에는 뜨거운 햇볕 아래 콘크리트 바닥이 달아올라 시민들이 외면했고, 겨울에는 매서운 바람과 빙판길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졌습니다.이처럼 서울로 7017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조성된 탓에, 계절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5. 서울역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리모델링한 서울로 7017을?2024년, 오세훈 시장은 십수 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의 착공식을 열었습니다.구 서울역 앞 광장을 확장하고, 광장 앞 도로를 개편하며, 서울역 철도를 지하화하는 대형 계획입니다.그런데… 광장 앞 도로 개편이요?당초 서울로7017 철거 계획 수립 근거가 서울역 일대 북부역세권 개발과 연계 때문이었습니다. 철거는 필연적으로 보이는데...일단 오세훈 시장은 서울로 7017과 관련해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여기까지 서울로 7017에 대해 알아봤습니다.학생 시절,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현재의 상황을 보니 착잡한 심정이네요.서울로7017은 실패라고 평가받지만, 보행친화적 도시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슈즈트리
작성자 : 새보만평고정닉
낙지볶음 홈쇼핑 찾았다 ㅋㅋㅋㅋ 뒤졌다 진짜
스토어 뒤져보다가 sk스토아 홈쇼핑 영상을 찾았음이게 진짜 큰 사안인게, 홈쇼핑에서 원산지를 속여 팔았다?이건 원산지표기법 외에도 걸릴 법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거임더본 뿐만 아니라 그걸 판매한 sk도 같이 엮이는 중대한 사안임자 그럼 까보자국내산 대파, 양파?????분명히 더본몰, 더본 마켓에는 마늘까지 국내산이라 적혀 있었는데???sk스토아는 지금도 남은 재고를 판매하고 있으니 상품 상세 페이지를 보자??????뭐임 이거 마늘 어디감???더본몰, 더본 마켓에는 이렇게 표기되어 있었는데??일단 고려해야 될 부분은 낙지볶음이 홈쇼핑 당시엔 중국산 마늘을 쓰다가지금은 국내산 마늘을 쓰는 것으로 공정을 바꿨을 수도 있다는 거다이러면 국산 마늘을 중국산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하지만 더본몰에 서 확인한 3월 7일 리뷰를 보면, 마늘은 중국산에서 변동된 적이 없다.소비자와의 중요한 약속인 원산지 표기는 달라진? 것인가? 달라지지 않은? 것인가대체 홈쇼핑 판매자인 sk스토아는 원산지를 제대로 소개하고생산자인 더본 코리아는 원산지를 지맘대로 소개하는 이 신기한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걸까????두가지 가설을 세워봤다1. sk스토아가 홈쇼핑 이전에 원산지 문제를 발견하였으나, sk는 백종원을 억까하기 위해 몰래 원산지를 변경하고 홈쇼핑을 진행했다.이러한 괴롭힘을 인지하지 못한 더본코리아는 현재까지 잘못된 원산지 소개를 하고 있다.2. sk스토아는 홈쇼핑을 진행하며 원산지 문제를 발견하였고, 이를 더본코리아에 알렸다.더본 코리아는 시급히 원산지 소개를 수정하여 홈쇼핑 측에 전달 하였으나,본인들 자사몰은 알빠노라 그냥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과연 더본 코리아는 낙지볶음의 원산지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 방치한 것일까?아니면 대기업의 횡포로 원산지 문제를 모르고 있는 것일까?실수인가? 방치한 것인가?- 백종원의 더본이 정말로 무너지는 중국내산 대파,양파,마늘을 쓴다고 큼지막하게 광고한 더본 낙지볶음사실 중국산이쥬?중국 마늘농가도 살려야쥬?이건 명백한 범죄라 기사까지 나옴결국 판매중지크리파도파도 끝없이 나오고 단순 논란을 떠나 범죄에 속하는 것도 여러개+스스로 찍었던 수많은 영상과 방송이 박제로 남아 도망도 못침
작성자 : 백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