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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스가와라 마야 인터뷰

황홀경(211.250) 2025.03.25 17:49:11
조회 89 추천 0 댓글 0

														

250314 유리오카 초특급 Q의 어서오세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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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서 졸업 이야기를 계속 하던 스가와라 마야 '근데 왠지 잘 몰랐던 아이가 두명이 있어서'


졸업에 대해서


유리오카: 다른 멤버들이 졸업 발표하는 것을 10년 동안 봐온 것 같은데요.


스가와라: 많이 봐왔기 때문에 나도 언제 졸업해야할까, 언제쯤 졸업할까 하고 생각하다가 올해 2월에 발표했는데, 알고 보니 8월 말에 끝난다고 하더라고요.


스가와라: 저는 한 번 휴업을 한 적이 있는데, 사실 거기서 계속 복귀하고 나서 졸업은 항상 머릿속 한구석에 있었어요.


유리오카: 그게 2019년인가, 5~6년 전인가?


스가와라: 5~6년 전부터 졸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제 졸업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활동하다가 언제쯤 졸업할까 생각하다가 이번에 하게 되었어요. 졸업 발표는 했지만 너무 오래 걸려서 그런지 아직 졸업한다는 실감이 안 나고요, 8월 말에 졸업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졸업 발표를 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유리오카: 그래도 팬 입장에서는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개방적인 사람


스가와라: 멤버들은 제가 졸업하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탈의실 같은 데서 '오늘 대화가 잘 됐다'는 말을 많이 했어요(웃음).


유리오카: 멤버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나요?


스가와라: 그래서 '아뿔싸, 이번 대화가 전혀 잘 안 됐다'고 했으니까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 있었어요.


유리오카: 종종 무대 위에서 알았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속상해하고 있는 것처럼요.


스가와라: 대부분의 멤버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 몰랐던 사람이 2명 정도 있어서 오히려 놀랐어요(웃음).


스가와라: 탈의실 같은 데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2월 말에 졸업한 스에나가 오우카가 있어서 “오늘 발표할 때 엄청 긴장된다” 같은 식으로, 먼저 졸업 발표를 한 선배라서 심정이나 기분 같은 걸 알고 싶어서 “오늘 엄청 긴장되는데 뭐라고 말할까?” 같은 식으로 대기실에서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고 “어? 마야 씨 오늘 하려구요?” 라고 물어봤어요.


유리오카: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걸 듣고 '오늘이구나'라고 이런거.


스가와라: 다들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로 모리모토 쿠루미와 사와다 카논만 몰랐어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들 리액션이 상당히 무반응이었어요. 그러다가 인사가 끝나고 사진 찍고 있는데 사와다 카논이 여기까지 와서 “산짱은 몰랐어요”라고 말하더라고요(웃음).


스가와라: 마지막 인사로 손을 맞잡는 순간 '네' 같은 느낌으로 졸업 발표를 하는 것이 SKE의 관례인데, 이다 레오네 씨도 알고 있으니까 손을 잡으려 하지도 않고 제 쪽을 보고 있다가 '마지막 인사를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에 스가와라 쪽을 보고 있더라고요.


유리오카: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뭐랄까, 그런 거죠(웃음).


스가와라: 알고 있으니까 그런 리액션도 하지 않고 침착한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유리오카: 졸업 발표의 느낌은 정말 사람마다 다르네요.


스가와라: 그래서 스가와라만큼 솔직한 사람도 없는 것 같아요(웃음). 숨길 수 없는 거죠.




E팀에서 KII로


유리오카: 설마 거기서 마지막으로?


스가와라: 맞아요. 그만둔다고 했는데 왜 팀 KII인가라고 정말 솔직히 생각했었고, 지금도 전혀 그런 생각이 듭니다만(웃음). 저는 드래프트 회의이라는 특수한 오디션으로 뽑혔는데, 저는 E팀에 뽑혔다는 느낌이 강해서 끝까지 E팀으로 남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요.


유리오카: 캐치프레이즈에도 들어가 있잖아요.


스가와라: 맞아요. “SKE48 최초의 도호쿠 출신 미야기현에서 온 E(좋은) 소녀!” 팀 E의 영어에 달려있어서 4월부터는 그것도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유리오카: 바꾸지 않으면 안 돼요.


스가와라: 바꾸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안 쓴다고 해야 하나(웃음). 생각도 안 나고, KII라서 '귀뚜라미'밖에 안 나와서요(웃음).




사진집 발매


유리오카: 처음 일할 때는 '나는 그라비아는 별로'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스가와라: 그렇죠. 그래서 수영복 같은 건 솔직히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사진을 찍을 때 역시 사진작가님이나 메이크업 선생님, 평소의 사진작가가 아닌 분이나 메이크업 선생님 등 다양한 분들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게 즐거웠어요. 수영복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변신하는 자신이 즐겁고, 변화하는 것에 대해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사진집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최근 몇 년 동안 사진집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유리오카: 하지만 그렇게 쉽게 낼 수는 없잖아요, SKE의 몇몇 분들만 내고 계시잖아요.


스가와라: 그렇죠. 그래서 먼저 나온 선배들의 작품을 보면서 저도 내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고, 드디어 작년에 2024년에 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스가와라: “오키나와와 현지 미야기현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스가와라: 정말 운이 좋았던 건 오키나와에 간 날이 엄청나게 따뜻해서 오히려 더울 정도였어요. 12월에 촬영했는데 반팔을 입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계절이라 여름처럼 활기찬 스가와라의 사진을 오키나와에서 남길 수 있었어요. 미야기에서는 반대로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추운 느낌의 덧없는 느낌의 스가와라를 찍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모습을 찍을 수 있었어요.


스가와라: 미야기로 향하는 신칸센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도 '어렸을 때의 스가와라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고향에 돌아가기 때문인지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유리오카: 평소와 다른 느낌은 여유로운 표정일까요?


스가와라: 느긋하다,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어려진 것 같기도 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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