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린 어째서 양갤러들의 후기에 이상한 반응을 할까?

토미카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8 20:42:39
조회 95 추천 0 댓글 2
														


0ab8e716ecc221a7799ef7ba01e20373474c3f9b0e9e32651c6908afa3e1e8


1. 양갤러들은 기본적으로 외국인이다


외국인과 내국인들의 차이를 이루 말 할 수 없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사람과 어쩌다 물 건너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있을까? 그것은 일본인과 한국인을 차별 없이 대하자는 말과도 같다


2.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번역을 통해 '말'한다.


번역은 번역을 하는 사람을 통해 얼마든지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번역의 아와 어에 의해 얼마든지 의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멤버 본인은 순수한 의미로 말하였어도 듣는 오타로 하여금 잘못된 발음으로 듣고 오해할 소지가 충분하다. 우린 생생한 후기로서 1분 전 이야기를 전해 듣지만, 그것이 진짜 '쿠라노오 나루미', '하시모토 에리코'가 하는 이야기일까? '倉野尾成美', '橋本恵理子'가 아니고? 우린 정녕 그녀들의 이야기를 1:1로 알아듣는가? 한국적인 정서에 비유하여 알아듣지는 않는가?


3. 사랑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을 왜곡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마음은 그 대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은 최대한 걷어내는 과정이 수반된다. 때문에 멤버 A를 사랑하는 마음은 멤버 A에 대한 평판을 최대한 왜곡하여 받아들였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파편적인 정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는 더욱 그런 점이 부각된다.


4. 관습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


우리는 아파트를 생각하며 부의 뻥튀기를 꿈꾼다. 사실 아니다. 누군가는 선망의 대상이다. 아니다. 누군가는 먼 발치의 이야기다. 아니다. 누군가는 착취 당하고 있다. 평수에 지배 당하는 월세 세입자는 말한다. 이 곳이 너무 아름답다고.


우리 조차도 우리를 서로 이해하지만 비웃기 때문에, 당장 딴 나라 고졸 여자애가 당장 팔아먹기 위한 어설픈 비즈니스적 마인드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위험한 것 같다. 물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새끼는 없다. 그런 자식은 병신이다. 그래도 병신 장례는 여러 번 치뤄야 한다. 너도 나도.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5916760 어느 깊은 겨울밤 토미카2.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5 32 0
5916759 찢주당 알바 사박이 하고 굽창퀴 신났네 ㅋㅋㅋㅋ [2] ㅇㅇ(211.235) 03:40 55 0
5916757 다오시마시햇어그냥. [1]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6 62 0
5916756 비보! 조유리 인스타 증가량 1위 뺐겨 ㅠㅠ [1] 0000(61.251) 03:32 189 2
5916751 김종서가 부릅니다 아름다운 구속 [1] ㅇㅇ(118.235) 03:21 73 2
5916749 윤형 구속 댔네 결국 [2] ㅇㅇ(115.41) 03:15 101 1
5916748 이제 자자....zzZ zZZ [3] 팜팜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101 0
5916743 천하제일 Cyr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9 50 0
5916741 죽지못해 산다 유요히메(222.109) 02:55 25 0
5916740 이모와 좆까 Cyr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4 45 0
5916739 키스를 부르는 입술 데비루네유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4 41 0
5916738 와 ㅈㄴ섹시하네 [2]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4 100 1
5916737 뿅주머니 Cyr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3 40 0
5916734 못볼걸본 18 Cyr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0 42 0
5916733 오늘도 샤메인데 못자는 놈들 뭐냐 [1] Cyr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8 53 0
5916732 본점 오시멘 알려줘 [2] 히이치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6 54 0
5916730 악마숭배 유요히메(222.109) 02:43 24 0
5916726 저 고추가 안서요 유요히메(222.109) 02:36 31 0
5916723 ......... [3] 여신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89 0
5916719 나 오늘부터 얘 押し임 ㅇㅇ [2] 서울전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81 0
5916718 우리총감독니뮤ㅠㅠㅠㅠㅠ [5] 키쿠치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8 1
5916716 니들은내맘모름 [1]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85 0
5916710 모 멤버 운세 보는데 [1] ㅇㅇ(223.38) 01:56 57 0
5916709 어느새 곧 2시네;;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4 31 0
5916708 ㅋㅅㅁ ㅂㄱㅅㄷ,,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4 27 0
5916706 여기서 세번째사진 [2]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1 74 0
5916705 이사람은 진짜 잘생겼을듯 [2]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102 0
5916704 더도말고덜도말고 [2]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49 0
5916703 형님,, [2]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38 0
5916702 도대체 모바메사진은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34 0
5916701 그래그래 참아야지 [2]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7 40 0
5916700 18기 근본짤 やぎあづ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59 0
5916698 근데 얘는 기차타는 뭔일이있는거냐 [4]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1 75 0
5916695 ㅋㅇㅇㅇ 후기도 봐야되는데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9 29 0
5916694 다음 샤메는 몇년후냐,,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8 27 0
5916692 오늘 ㅋㅅㅁ 사진 너무많이봤어 [2]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48 0
5916691 이렇게조용할수가 [4]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55 0
5916689 일녀가 외간남자 자기 자치방서 자고가란 건 무슨뜻이냐? 양갤러(121.55) 01:32 50 0
5916688 100일남앗어.. [4]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69 0
5916681 울애긔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1 0
5916679 부끄럽다 부끄러워.. [2] 히샬리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71 0
5916675 일본도 어메이징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양갤러(211.46) 00:49 81 0
5916669 요즘 다른 이유로 좀 우울하네 [2] 쥬남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57 0
5916668 찍먹다버리고그냥다조미로돌리고싶네 [1] 조미우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57 0
5916667 사호가 애엄마같은데; [6] 라키티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102 0
5916665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2위로 밀려남 [3] 데비루네유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4 117 0
5916664 17기의 희망이 될 수도있었고 안될수도 있었던 그녀 근황.. [1] ㅇㅇ(175.193) 00:33 89 0
5916663 역시나 내 예상이 맞앗네 ㅋㅋㅋ [3] 아잉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2 128 1
5916659 저주인형 vs 계곡가기 유요히메(222.109) 00:29 29 0
5916658 샤메회 발표회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하나다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7 108 0
뉴스 “전과자 전락? 사실상 방치”…권은비 공감한 비운의 걸그룹 (언더커버)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