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서 "대부분의" 원칙을 적용하면 판단하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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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서 "대부분의" 원칙을 적용하면 판단하기 편해진다앱에서 작성

ㅇㅇ(159.203) 2025.01.18 12:59:31

조회 47 추천 0 댓글 0

a65614aa1f06b367923425499b3dc8b1fb3acfba698047f1cd6883e6b723bf3db9fa14a1d4a3a3f610e60111a57e44d99e

"위에 보이는 싸이클도 상위 0.1프로 싸이클이다"

"일반인들은 저런거 못 타고, 구경하기도 힘들다, 자전거 값만 2~3천만원 한다"

"대부분이 1~200만원 자전거 타고 다닌다"

"행정고시 합격자 대부분이 퇴직 후 뭐하고 사는지 보면 된다"

대부분이 5급 사무관에서 퇴직해서, 자영업을 하거나, 다른 회사에 또 취업한다, 뭐든 상위 0.1프로를 염두해 두고 판단하면 세상 괴로워진다

붕어빵도 0.1프로를 기준으로 삼으면, 붕어빵 공장을 차려서 납품하고 살겠지, 항상 이런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붕어빵 장사꾼들은 길바닥에서 생노동을 한다, 이 점을 항상 유념해야한다

연예인도 상위 0.1프로는 회당 출연료 1000만원씩 받으면서 살지만,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방송 출연없이, 소식 끊긴지 오래로, 알바하면서 이름없이 지내게 된다, 뭐든 상위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행정고시 합격해서 대통령 대행이나 기관장 생각하고 덤비니 세상이 괴롭게 보이는 것이다, 대부분 학원강사나 독서실 차린다

자전거 장사를 해도 상위 0.1프로면 자전거 회사를 차리고 논다, 동네 매장에서 자전거 조립해주면서 사는 것도 상위직이다, 대부분 망해서 다른 일 한다

직업을 볼때 니가 상위 0.1프로를 기준으로 보고 덤비니, 매일 현실과 이상에서 오는 괴리감때문에 혼동이 오고, 좌절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걸 빨리 타파해야한다

"너는 특별하고, 대단한 존재가 아니다"

물론, 재수가 좋아서, 시기가 맞아서 잘 풀릴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100퍼 운이다, 운에 기대어 세상을 판단하며 도전하다간 그지 되기 쉽다

신체적 능력이 보통인 사람이 운동선수로 상위 0.1프로가 될거라 말하는 것과 같다

키가 170인 남자가 패션모델을 한다는 말과 같다

물론 될 수는 있다. 그럼 상위 0.1프로 되는거다

내가 말하는건, 니가 이왕이면 187은 되고나서 패션모델을 도전하는게 유리하고, 편하다는 것이다

키가 170이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

이것은 마치, 행정고시 합격해서 대통령 권한 대행을 하겠다는 것과 같다

할 수는 있다. 근데 그 운대가 너한테 몰빵하느냐, 이게 문제인 것이다

항상 상위 0.1프로에 기준을 두고 세상을 바라보면 안된다, 대부분이 보는 시각과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 된다

대부분 이걸 하면 뭘 하고, 얼마를 벌고 사는지 보면 된다

쿠팡을 하면, 하루 얼마를 버는지 생각하면 된다

"내가 쿠팡을 하면서, 제2의 손정의가 되어서, 1000조를 버는 세계 최고의 사업가가 되겠어" 하는 것과 같다

물론 너도 될 수 있다,

근데, 니가 그럴 만한 일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묻고 싶다는 거다

하다못해 A4 용지에다 1장짜리 사업계획서라도 써봤냐 이말이다

집구석에서 라면 끓여 처먹으면서, 유튜브나 쇼츠 보면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말로만 제2의 손정의가 될거라고 지랄거리는건 아니냐?

내 지인 중에, 10년째 게임방에서 게임만 하면서, 친구들 만나거나 술만 먹으면 회계사 될거라고 말하는 정신병자가 있었다

회계사 시험 접수도 안하고, 책 1권도 안사고, 강의도 안듣고, 회계사와 관계된 일은 1도 안하면서, 월드오브 워크래프트만 10년째 하면서, 언젠간 회계사가 될거라고 말하고 다니는 정신병자가 있었다.

내가 그 병신을 기준으로 니들한테 이런 조언을 해주는 것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보더니, 순간 발동 걸려서, 나는 회계사 될거야 이지랄거리는 새끼였다, 근데 그게 끝이였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피시방으로 가서 하루종일 게임하면서 새벽까지 게임만 하다 온다. 그게 그 병신의 일상이었다

내가 보다못해, "너는 도대체 회계사 공부는 하긴 하는거냐?" 물어보니깐, 존나 화를 내며, "내가 부자 될려고 회계사 한다고했지, 회계사 합격 자체에 의미를 둔건 아니다" 이지랄 거리면서 물타기를 하고 앉았더라

그새끼 아직도 게임하면서 산다

언젠가는 회계사가 될거라며, 그렇게 인간 폐인으로 썩어 뒤지게 되는거다

너의 미래를 보려면, 그냥 니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만 보면 된다

넌 제2의 손정의가 되기 위해서, 2025년 1월 18일 오후 12시 59분에 뭐하고 있냐 이말이다

참고로 나는 어제 새벽까지 주식 분석하고, 복기하고 잤다

왜?

매일 100만원씩 벌어야하고, 시스템 유지 보수 시간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렇게 하는 것이다

나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너는 말로만 열심히 사냐?

대부분의 벡수들은 히키코모리로 방구석에서 하는 일 없이 시간 떼우며 산다

나처럼 주식 존나 연구해서

하루 100만원씩 버는 시스템 만들고 살진 않는다

나같이 사는 히키코모리가 상위 0.1프로라는 것이다, 거기다 존잘이다

니가 상위 0.1프로가 되기 위해선 남들보다 특별한 재주가 있어야한다

꿈과 이상이 높은건 좋은데, 오늘 너는 뭘 했냐 이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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