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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첨단 학문과 기술 분야 도전

4갤러(125.128) 2025.03.20 20:26:24
조회 67 추천 1 댓글 1

신 기술과 신 산업의 출현은 대학에서의 관련 전공의 개설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연세대 이과대/공대에서는 기존의 전화기컴신 등 이외에 새로운 전공들이 개설되고 있는 중이다.

 

1. 우선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이외에 시스템 반도체와 지능형반도체(AI반도체)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학과(삼성전자 계약학과, 신촌캠)와 지능형반도체학과(반도체특성화대학 선정, 송도캠)가 개설되었고,

 

2.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 12대 전략산업 중 하나이며 기술적으로는 반도체와 동일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연세대에는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LG전자 계약학과, 신촌캠)가 개설되었다.

 

3. 인공지능(AI)은 어느 새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서도 빠뜨릴 수 없는 기술이 되었으며 연세대는 인공지능학과와 인공지능시스템학과를 개설하였고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을 개원하였으며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3개 분야 6개연구센터라는 포괄적인 연구를 수행할 'AI혁신연구원'이 금년 5월 개원할 예정이다.

 

4. 양자 분야 역시 우리나라 12대 전략산업 중 하나이며, 금년은 UN이 양자과학의 해로 선정했을만큼 미래 파급력이 큰 분야다연세대는 송도캠에 퀀텀컴플렉스(양자컴퓨팅센터와 양자융합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통한 기술, 산업적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금년 9월이면 국내 최초 양자정보과학기술대학원이 개원하고 학부에도 개설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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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세대에 나노과학, 바이오메디컬, 에너지공학 등의 개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미  미국의 메이저 명문공대들은 2000년이 넘어서서 나노과학이나 바이오메디컬 등의 학과 개설 붐이 있었기 때문이다.

 

1. 나노과학은 연세대 천진우 교수가 우리나라 나노의학을 이끄는 학자고 IBS 나노의학 단장을 이미 맡고 있고 국제적인 명성도 갖고 있는 분이다. 작년 말 독일측에 막스플랑크 한국센터를 연세대에 설립할 것을 신청했으며 3~4월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더구나 알고보니 언더우드 국제대학 ISE학부에 나노과학공학(NSE ; Nano Science &Engineering) 전공이 있었다.

 

2. 바이오메디컬은 연세대가 ABMRC(Avison Biomedical Research Center)가 운영되고 있고 현재의 12,000 mouse cage를 세계 30위권 이내인 50,000 mouse cage로 증축할 예정이라고 하며, 의과대학 신축과 함께 별도의 12,000평 규모의 의생명연구단지를 건립한다고 한다또한 언더우드 국제대학 ISE학부에는 Bio Convergence 학과(세포생물학, 분자생물학, 면역학, 나오생명공학, 합성생물학 등)가 있었다.

 

3. 에너지 관련 학과 역시 향후 유망분야라고 생각한다.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의 신설학과 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 역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 ISE학부에는 관련전공이 이미 있었다. 에너지/환경과학기술학과. 주요 이수과목은 유체역학, 열역학, 에너지머티리얼 디자인에너지 공학 등이다.

 

결론은 연세대는 기존 전통의 전화기컴신 등의 분야 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양자, 그리고 나노과학, 바이오메디컬, 에너지 등 새로운 기술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이미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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