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선배인 형이 이야기해 주마.

우선 서울대만 뽑고, 고대, 연대 어쩌다 들어가던 SKT 에 

숭실대 생으로 들어간 게 형인 믿기지가 않는다만, 어쨌든 간에 니가 노력해서 이루어낸 성과니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되고, 열등감 가질 필요 전혀 없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skt hr 이 바보 천치도 아니고, 능력없는 사람을 뽑을 이유는 없다. 넌 거기 들어간 이상 니 이력서에는 skt 가 남는다.

그리고 형이 감히 그래도 조언을 한다면, 

skt 가 학벌을 보는 회사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형은 참고로 회사 동료들 어디 나왔는지 진짜 몇 명 빼고 아무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서울대나 연고대 빅데이터 대학원이나 파트 타임으로 대학원을 추천한다.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는 니 인생에 있어서, 나오면 도움이 됬지 마이너스 되는 대학들이 아니다. 

카이스트 경영 대학원도 서울에 있다. 

파트 타임으로 직장인 대상으로 하지만, 여엿한 석사 학위가 분명히 나온다. 

그리고 빅데이터나 프로그래밍에 손 떼지 말고 , 영어에도 손때지 말고 니 역량을 기르면 된다. 

박사 학위까지 있으면 뭐 진짜 아무리 학벌이 좋다 해도 너한테 뭐랄 사람은 없다. 

물론 힘들지, 직장 다니면서 존나 힘들거다. 아는 교수님이나 추천 받을 수 있는 곳이면 더 좋다. 

잘 생각해 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