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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에 떠난 첫 일본 혼자 여행 3탄(모지코)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09540 33살에 떠난 첫 일본 혼자 여행 2탄(와카마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08361 33살에 떠난 첫 일본 혼자 여행 1탄(기타큐슈 고쿠라)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여행일자: 24년 11월 2m.dcinside.com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08361 33살에 떠난 첫 일본 혼자 여행 1탄(기타큐슈 고쿠라)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여행일자: 24년 11월 21일~ 25일일본여행경험: 24년 5월(오사카, 교토) 24년 11월(기타큐슈, 히로시마)벌써 두달 가까이 다 돼가는데, 아직 기억이 생생하고 무엇보다 인m.dcinside.com3일차, 기타큐슈 모지코 - 시모노세키 구간결론, 일본여행을 전국구 목표로 한다면 딱 한 번 쯤 가볼만한 곳이며, 카레는 내가 먹어본 카레류 중 가장 맛있었음.한국인들도 보였으나 보통 동남아 혹은 중국인들이 많았음.그렇지만, 오사카 교토처럼 많지 않았기 때문에인파로 골머리 앓는 경우는 없다고 봄.그리고 시모노세키 초밥은 싸면서도 그렇게 두툼한 회와 밥을 처음 보며 맛이 대체적으로 좋았고,초장은 무조건 필수다.일단 모지코역 레트로 감성 죽여줌.그냥 내가 살면서 본 역 중에 뭔가 클래식함이 가장 묻어있었음더구나 사람도 엄청 많지 않고 수시로 순환 되기에사진 찍기도 편했었음.아 모지코 역 외관을 좀 보고 싶었는데, 공사 및 행사준비로 바빠보였음.아마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로 알고 있었음.모지코에서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를 가는 도중~ 크흐~ 대낮에 맥주 두캔 마시고 회 오지게 먹음진짜 회 퀄이 굳이었음. 기린보단 아사히가 맛있더라~꼬꼬마들 깔맞춤 모자는 참 귀엽고 예쁘더라무려 800엔...짜리 내 생애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이었음 ;시모노세키에서 유메타워 보려고 걷는중...구두신고 2만보를 넘어서 3만보 찍는 단계였음...유메타워 별거 없음,전망대는 참고로 2000엔이라 굳이 안봄.밤에 멋지던데 밤까지 여기 있기엔 다소 무리였음일본 관광객들 사이에 나 혼자...관광가이드가 일본어로 어쩌고저쩌고 하는데동화되려고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일부 사람들이 날 쳐다보며 얜 뭐지 눈빛이길래걸리면 큰일날 거 같아 금방 자리 이탈함.시모노세키 -> 모지코 가기 전에 일부 찍은 것들모지코~ 자전거 대여받고 쌩쌩- 지나가다가일본 경찰한테 걸렸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봐줌웃으면서 좋은 여행 되라고 하심모지코 카레 굿모지코 사이다 기념품 고이 간직아이스크림 퍼준 여자 직원 예쁘더라말 붙이고 싶었는데 일본어 전혀 안됨;친절한 외모와 웃음만 보고 후딱 나옴.숙소에서 재정비하는데, 경찰차 15대 이상이사이렌 울리며 지나감 스펙타클한 고쿠라...일본 술집 가서 혼자 야무지게 먹는데사람들이 쳐다봄, 정면을 응시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움일본 애들 더치페이 수준 최고임동전 지폐 오고가고 하는데 동전들이 날라다님첫 여행때 충격 먹었던 젤리 코로로 젤리랑잘 때 목 마를까봐 대비용인 포카리 들고 호텔 귀가 ㄱㄱ총 38000보 걸었다. *자전거 움직임 포함- dc official App
작성자 : 농심새우탕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