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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N행시 goat 만만하던 신생팀을 우승할 수 있는 전력으로 만들었다 절반도 안되는 팬들과 지원으로 NC를 롯데와 비교가 안되는 팀으로 만들었다 행여 내가 떠난 후에 롯데처럼 리빌딩을 할까봐 시선의 따가움을 홀로 맞으며 리빌딩도 완성했다 고작 성적이 안 나온다고 경질을 당했지만 오직 팀의 미래만을 생각했다 아, 어느새 KBO가 개막했구나 TV속에 내가 아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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