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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와 과학쿠키가 읽어야 하는 글앱에서 작성

윤갤러(223.39) 2025.04.02 13:38:44

조회 67 추천 0 댓글 0

https://youtube.com/shorts/jMr_ESzGv1w

안성재 요리 긁는 초딩 아들

안성재 요리 긁는 초딩 아들

youtube.com

안성재 말투랑 비슷한 안성재 아들

그리고

나는 아기나 귀여운 걸 정말 좋아해서, 아기 유튜브도 많이 보는데,

(*근데 나는 항상 올바른 판단을 지향하기 때문에, 아기 유튜브를 볼 때조차도 정신승리, 미화, 고정관념 같은 것들에 휩쓸리지 않으려 하고, 항상 올바르게 신중하게 진실되게 정확하게 판단하려 해.

지금의 윤하는 그런 점에서 좀 부족해 보여서 걱정이 돼...)

내가 살아가면서 쌓은 아기 유튜브 빅데이터, 그리고 살아가면서 겪고 느끼고 고찰한 것들에 따르면,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 맞아."

예를 들어,

부모가 밝고 자주 웃는 경우,

아이도 자연스럽게 밝고 자주 웃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아.

이런 경향이 되게 커.

그러니까 만약 너희가 아이를 낳을 거라면,

아이 앞에서는 꼭 선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해.

그리고 이런 고찰은 사실

'정상적인 지능을 가졌고 아이를 진심으로 깊이 위하는 인간이라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고민하고, 깨닫고, 조심하게 되는 종류의 것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현실은....

이런 인지가 없거나, 부족한 부모들이 너무 많아.

휴...인간이란 참...

이와 비슷한 예시로는,

요즘은 인터넷만 조금만 검색해도 각종 건강 정보나 유용한 지식을 쉽게 찾을 수 있잖아?

그런데 연로한 부모를 위해 딱 1시간만 시간을 들여서 건강 정보나 도움될 지식을 열심히 찾아보는 자식들조차 많지 않다는 것.

유딩 초딩 땐 당연히 이기적이고,

중고딩 때도 부모를 위해 집안일이나 설거지 같은거 자발적으로 해주고 싶어하는 경우는 드물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를 진심으로 깊이 위한다기보다는, 현실적인 계산이나 은연 중에 충분한 이기심, 비배려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것들과, 기타 여러 고찰들을 토대로 보면,

'가족, 결혼, 부모자식' 같은 관계들은,

우리가 흔히 이상적으로 반사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인 ‘진심으로 서로를 엄청 위하는 관계’와는 거리가 멀 수 있어.

'틀에 박힌 관념이나, 사회적으로 주입된 이미지'와 '실제 현실'은 좀 다른 것 같아.

진짜 중요한 건 그런 관념이니 이미지니 하는 것들이 아니라, 특정 상황이나 질문이 주어졌을 때만 튀어나오는 맹목적이고 반사적인 판단 따위가 아니라,

"실제로 평소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얼마나 위하느냐"야.

이게 '진실'이지.

(그리고 이 글에 적은 내용 외에도 여러 고찰들(ex: 결혼이나 육아라는 개념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정확한 인지)이 더 있긴 한데... 일단은 여기까지만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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