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충격적인 '주변인의 돌변' 사례 하나.

내가 본 충격적인 '주변인의 돌변' 사례 하나.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3.28 13:07:22

조회 48 추천 0 댓글 0

이전 직장(사회 전체에서 상위권에 드는 곳. 대기업,공기업 중에 있음)에 키가 매우 크고 좋은 인상, 중저음에 조용하고 스윗한 말투를 쓰던 사람이,

다른 직원과 싸울 때 돌변하여 온갖 차별적인 폭언을 퍼붓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충격적이었지만, 그래봐야 사례 한 건에 불과하므로,

이것만 가지고 비약적이고 별 의미 없는 깨달음, 감상에 빠질 생각은 없다.

(그런 경우들이 꽤 있음... 적은 표본 가지고 별 쓸데없는 깨달음에 빠지는.)

그런데 이 외에도,

살아가면서 인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이들이

사회생활할 때나 여자 앞에서나 이런 환경들 속에서는

능글능글하게, 능청스럽게 친절 배려 눈치 매너 예절 기본 같은 것들을 행하려 들면서 멀쩡히 살아가는 것들을 계속 보았다.

그래서 이 글의 결론은...

윤하가 걱정돼ㅠㅠㅠㅠ

걱정되는 부분이 너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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