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올바름을 추구하는 태도, 고찰하려는 태도'가 있어서 좋음

윤하는 '올바름을 추구하는 태도, 고찰하려는 태도'가 있어서 좋음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3.24 21:05:42

조회 46 추천 0 댓글 0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 바람)

윤하는 기본적으로, '잘못되고 부당한 것들은 피하고, 그리고 생각 없이 살지 않고 고찰하면서 살기 위해 노력함'

ㄴ 이런 점이 호감이야.

(물론 윤하에게 합리화 정신승리 등의 문제들이 있긴 하지만... 뭔가 그런 문제들, 그런 상황들이랑 안겹치는 영역이 있어. '악한 방향이냐 아니냐'도 중요하고..)

예를 들어, 말싸움할 때 다수를 빌어 상대를 묵살하려 든다든가 <- 이런 것을 일반인들은 '흔하게 당당하게' 사용하고, 이용하곤 하는데

윤하는 그런 '대놓고 잘못된 것'들은 스스로 피하려고 하고 경계하려고 하고, '혹여 이 일이 잘못된 일은 아닐지' 성찰의 시간을 가질 것 같아.

윤하를 여초 커뮤니티에 갖다 놔도, 좀 보기 싫은 글이라 해도

'밑도끝도없이' '생각없이 그대로' ㅂㅁㄱ 어그로분탕~~~ 이렇게 달지는 않을 것 같아.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그런 걸 그냥 일반적인 수단으로써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리고 사실 내가 말한 그런 태도는 누구나 기본적으로 갖추는 게 맞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걸 갖추지 못한 사람이 참 많아.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성은 고만고만하고 그저그런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 나는.

그런 이유에서, 윤하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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